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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2024 . 6
6.30
7.7
7.14
마음의 문을 열며
광야를 걸을 때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광야에서는 절대로 자신의 감에 의지해서 방향을 정하면 안 됩니다. 그랬다가는 길을 헤매다가 탈진해 쓰러져 죽을 수 있습니다. 이때 필요한 것은 바로 정확한 방향을 알려 주는 ‘나침반’입니다. 우리의 인생도 때로는 광야와 같습니다. 불확실한 미래를 뚫고 나아갈 수 있는 인생의 나침반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본문에서는 이 ‘말씀’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하고 있는지 함께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하나님께서는 자신을 어떻게 소개하시나요?(17절)
2.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안타까워하시며 무슨 말씀을 하시나요?(18~19절)
3.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무엇을 선포하라고 하시나요?(20절)
4.하나님께서는 왜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라고 말씀하실까요?(22절)
5.말씀은 하나님의 백성이 달려가야 할 길을 알려 주는 나침반과 같습니다. 나는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며 복을 누리고 있나요? 집과 학교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복을 누리기 위해 내가 더욱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때로는 하나님의 말씀이 내 자유를 억압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는 말씀의 진리가 우리를 자유하게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사야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사막으로 인도하실 때, 바위에서 물을 내셔서 백성이 목마르지 않게 하셨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모습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게 되면, 우리는 그분의 어떤 말씀이든지 순종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순종해, 날마다 은혜가 넘치는 제자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