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다음은 “사막에 샘이 넘쳐흐르리라”는 찬양의 가사 중 일부입니다. “독사 굴에 어린이가 손 넣고 장난쳐도 물지 않는 참 사랑과 기쁨의 그 나라가 이제 속히 오리라.” 이 땅에는 아픔과 슬픔, 고통이 있지만 하나님 나라에는 그 모든 것들이 사라지고 기쁨과 감사가 넘친다는 내용의 찬양입니다. 특별히 오늘 말씀에서는 하나님께서 이 땅에 만들어 가실 하나님 나라의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본문을 통해 하나님 나라는 어떤 곳인지 함께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유다의 심판과 회복을 말씀하시던 하나님께서는 이제 무엇을 선언하시나요?(17a절) 

2.하나님께서는 새 창조를 통해 백성에서 무엇을 약속하시나요?(18~19절)

3.백성이 말씀에 순종했을 때 누리는 복은 무엇인가요?(21~22절) 

4.이사야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누릴 자들이야말로 ‘여호와의 복된 자의 자손’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이들이 부르기 전에 응답하시고 말을 마치기 전에 들으실 것이라고 말씀하실까요?(24절) 

5.나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실 새 하늘과 새 땅의 복을 삶에서 누리며 살아가고 있나요? 집과 교회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새 하늘과 새 땅을 소망하며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영원한 기쁨을 누리기 위해 내가 더욱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하나님께서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신 목적은, 천지 창조 때처럼 ‘심히 좋은’ 상태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새 창조를 통해 백성이 영원한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게 하실 것입니다. 유다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는 이들이 부르기 전에 응답하시고 말을 마치기 전에 들어주실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기쁨과 평화가 충만한 새 하늘과 새 땅을 내게도 약속하셨습니다. 믿음의 눈을 들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영원한 나라, 새 하늘과 새 땅을 소망하며 영원한 기쁨을 누리는 주님의 자녀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