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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2024 . 8
8.4
8.11
마음의 문을 열며
1866년 여름, 불길에 휩싸인 선박의 화마와 뜨겁게 달궈진 모래사장에서 파란 눈의 이방인이 지그시 눈을 감습니다. 이 사람은 복음을 위해 자신을 내어 드린 조선 땅의 첫 번째 순교자인 로버트 J. 토마스 선교사입니다. 토마스 선교사는 자신에게 칼을 겨눈 병사에게 성경을 전하며 숨을 거둡니다. 죽음의 순간까지도 복음전도의 사명에 초점을 맞춘 것입니다. 토마스 선교사처럼 어려운 상황에서도 복음을 위해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본문을 통해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바울은 자신이 당한 일로 인해 어떤 일이 일어났다고 말하나요?(12절)
2.바울은 자신의 매임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다고 하나요?(13~14절)
3.바울은 복음을 전하는 두 부류에 대해 어떻게 설명하나요?(15~17절)
4.바울은 왜 어떤 목적으로든지 그리스도가 전파된다는 사실에 기뻐하고 기뻐한다고 고백할까요?(18절)
5.바울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복음 전파의 사명에 초점을 맞추고 기뻐합니다. 나는 어려움 속에서도 복음으로 인해 기뻐하고 있나요? 집과 학원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어려운 상황 가운데 있을지라도 내 삶이 복음을 위해 쓰임받기 위해 내가 더욱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바울은 자신이 감옥에 갇혀 있는 상황이 오히려 복음 전파에 진전이 된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바울의 모습을 통해 다른 성도들은 그리스도와 복음에 대한 더 큰 확신을 얻게 되고, 이후에 더욱 용기를 가지고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됩니다. 바울의 모든 관심은 오직 ‘복음 전파’에 있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복음이 전파되는 것을 바라보며 기뻐했던 바울을 보면 어떤 마음이 드나요? 내 상황이 조금 어려울지라도 이 또한 복음 전파를 위해 쓰임받을 수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조차 복음 전파의 기회로 여기며 복음을 위해 살아가는 제자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