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유튜브’, ‘인스타그램’은 십대가 습관적으로 접속해서 가장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SNS입니다. 문제는 SNS에 접속하면, 내 뜻과는 무관하게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시간 사용은 하나님을 만나고 교제하는 데 있어서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칩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우상 숭배하는 이스라엘에게 한 가지를 제거하라고 명하십니다. 그것은 무엇이며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지 본문을 통해 함께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어떤 말씀을 하시나요?(1절) 

2. 하나님께서는 여호와의 사자를 통해 누구를 쫓아내겠다고 하시나요?(2절) 

3. 하나님께서는 왜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가나안 땅에 올라가지 않겠다고 말씀하시나요?(3절)

4.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모든 장신구를 떼어 내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5~6절, 참조 사 3:18~23) 

5.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방해가 되는 내 장신구는 무엇인가요? 학교와 학원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데 방해가 되는 장신구를 모두 벗어 버리고 온전히 하나님만 따르기 위해 내가 더욱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들어가는 것은 돕지만, 그들과 함께하지는 않겠다고 하십니다. 이에 백성이 슬퍼하자,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장신구를 떼어 내라고 명령하십니다. 금송아지를 만든 재료였던 장신구를 제거함으로 죄악의 불씨를 완전히 없애시기 위해서입니다. 장신구를 제거한다는 것은 더 이상 이방신이나 우상을 섬기지 않겠다는 회개의 표현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데 방해가 되는 모든 장신구를 제거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 그분께서 베푸시는 은혜를 붙들고 살아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