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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12.15
12.22
2024 . 12
12.29
마음의 문을 열며
나는 ‘세상을 감당할 수 없는 그리스도인’인가요, 아니면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인가요? 세상에 속해 있지 않지만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의 고민은, ‘어떻게 하면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 수 있을까’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세상과 구별돼 살아가는 것은 당연히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말씀을 통해 세상과 구별돼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함께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무엇을 어디에 바르라고 말씀하시나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9~11절)
2. 하나님께서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어떤 말씀을 하시나요?(12~13절)
3. 하나님께서는 거룩한 옷을 입고 기름부음을 받은 아론의 아들들에게 어떤 말씀을 하시나요?(14~15절)
4. 하나님께서 아론을 거룩하게 하신 후에 제사장 직분을 감당하게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5. 하나님께서는 오늘 내게도 거룩함으로 나아가라고 말씀하십니다. 나는 거룩한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있나요? 학교와 교회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 거룩함으로 하나님께 산제사를 드리기 위해 내가 더욱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거룩한 관유를 만들라 명하시고, 지극히 거룩한 것으로 구별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이를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부어 이들을 거룩하게 하시며, 제사장 직분을 감당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은 성막 제사를 통해 거룩함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우리에게도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모습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세상 사람들과 구별된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주님의 자녀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