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내가 받은 선물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요? 어떤 이유로 그 선물을 받았나요? 생일을 축하받을 때, 열심히 노력해서 어떤 목표를 성취했을 때 등 다양한 이유로 선물을 받은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혹시 아무 조건 없이 선물을 받은 적도 있나요?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하나님께서 거저 주신 선물에 대해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거저 주신 선물은 무엇이며, 아무런 대가 없이 이 선물을 주신 이유는 무엇인지 함께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사도 바울은 누구에게 편지를 쓰나요?(1절) 

2. 바울은 하나님을 찬송할 이유가 무엇이라고 말하나요?(3~4절)

3. 바울은 누구를 통해 하나님께서 성도들을 그분의 아들들로 삼으셨다고 말하나요?(5절) 

4. 바울은 왜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신령한 복을 거저 주셨다고 말할까요?(6절) 

5.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내 자격이나 노력이 아니라 거저 주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에 감격하며 살아가고 있나요? 집과 교회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령한 복을 거저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감사하는 삶을 살기 위해 내가 더욱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하나님께서는 창세전부터 우리에게 주실 소중한 선물을 준비하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죄를 따르던 우리를 택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거룩하고 흠이 없는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신 것입니다. 이 선물은 내 노력이나 지식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우리에게 거저 주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내 죄를 대신 감당하셨습니다. 나를 위해 대속의 피를 흘리신 예수님께 감사하며, 구원의 은혜를 선물로 주신 하나님을 평생 찬양하는 친구들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