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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 2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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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문을 열며
도원결의(桃園結義)는 《삼국지연의》에 나오는 말로 유비, 관우, 장비가 복숭아나무 숲에서 의형제를 맺은 것을 가리킵니다. 세 사람은 피를 나눈 가족은 아니지만, 서로를 형제, 가족처럼 여기기로 약속하며 많은 어려움을 함께합니다. 오늘날에도 뜻이 맞는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가 가족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교회에 모인 성도는 서로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본문을 통해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진정한 가족의 의미에 대해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예수님을 찾아온 사람은 누구이며, 그들은 어떤 말을 전해 달라고 하나요?(31~32절)
2.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어머니와 동생이 밖에서 찾는다는 말에 어떻게 반응하시나요?(33절)
3. 예수님께서는 누구를 가리켜 자신의 어머니와 동생들이라고 말씀하시나요?(34절)
4. 예수님께서는 왜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이 자신의 가족이라고 말씀하실까요?(35절)
5.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들은 예수님 안에서 영적 가족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며 영적 가족을 섬기고 있나요? 집과 교회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 삶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영적 가족을 더 세심하게 섬기기 위해 내가 더욱 노력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예수님께서는 혈연적인 가족을 넘어서서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을 자신의 가족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교회는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는 사람들이 모인 영적 가족 공동체입니다. 또한 교회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고백하며, 예수님을 머리로 둔 한 몸입니다. 누구나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영적 가족이 될 수 있습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며, 영적 가족을 더욱 사랑하고 섬기는 친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