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 소그룹성경공부를 비롯한 <큐틴>의 모든 컨텐츠는 국제제자훈련원의 허락없이 무단 복사와 인쇄를 금하며, 만약 복사와 인쇄할 경우 인쇄부수에 해당하는 저작권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문의 02-3489-4380)
3.2
2025 . 3
3.9
3.16
3.23
마음의 문을 열며
호주 출신의 복음 전도자 ‘닉 부이치치’는 유전 질환으로 양쪽 팔과 오른쪽 다리가 없이 태어났습니다. 이런 어려움으로 인해 그는 8살 때 자살까지 시도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요한복음 9장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은 후, 그는 희망 전도사로 전 세계에 복음의 산 소망을 전하는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신체적 어려움을 지닌 귀먹고 말 더듬는 자가 나옵니다. 답답한 일상을 살던 그는 예수님을 만나 어떤 은혜를 경험하는지 함께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예수님께서 갈릴리호수에 도착하시자, 사람들은 어떤 자를 데려오나요?(31~32절)
2. 예수님께서는 귀먹고 말 더듬는 자에게 안수해 주시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요청에 어떻게 행동하시나요?(33a절)
3. 예수님께서는 귀먹고 말 더듬는 자를 치유하시기 위해 어떻게 행하시나요?(33b~34절)
4. 예수님께서 귀먹고 말 더듬는 자에게 하신 행동은 어떤 의미를 지닐까요?(35절)
5. 예수님께서는 모든 닫힌 것을 열리게 하시는 구원자이십니다. 나는 닫힌 문과 같은 문제 앞에서 믿음으로 예수님께 나아가고 있나요? 학교와 학원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 예수님 앞에 나아가 굳게 닫힌 문제가 모두 열리는 회복의 은혜를 누리기 위해 내가 더욱 노력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예수님께서는 귀먹고 말 더듬는 자를 향해 “에바다”라 하시며 그의 닫힌 문제를 열어 주십니다. 이 일은 그에게 육체적 회복뿐만 아니라, 새로운 삶의 기회였습니다. 오늘날에도 저마다 자신이 가진 기술과 지식 등을 의지하며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만, 어려움과 불가능함을 마주합니다. 믿는 자는 굳게 닫힌 문제 앞에서 예수님을 향한 소망을 품어야 합니다. 예수님만이 내 모든 문제를 온전히 회복하시고 새로운 삶을 주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닫힌 문과 같은 문제를 들고 구원자 되신 예수님께 나아가는 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