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데이비드 그레고리의 책 《예수와 함께한 저녁 식사》에서 샐러리맨 닉은 식사 초대를 받게 됩니다. 닉은 오늘만 자신을 예수로 생각해 달라는 한 남자를 만납니다. 그리고 그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마지막에 이렇게 적힌 명함을 받습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본문을 통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식사하시는 이유에 대해 함께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마므레의 상수리나무들이 있는 곳에서 누가 아브라함에게 찾아오시나요?(1~2절)

2. 아브라함은 자신을 찾아온 세 사람에게 무엇을 부탁하나요?(3~5절)

3. 아브라함은 세 사람에게 줄 식사를 어떻게 준비하나요?(6~8절)

4.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전에 하셨던 약속을 다시 말씀하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10, 17~18절)

5.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에게 찾아오시고, 그들과 친밀하게 교제하시는 분이십니다. 나는 일상에서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누리고 있나요? 집과 교회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 매 순간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누리기 위해 내가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아브라함은 자신을 찾아온 하나님을 위해 정성스레 식사를 준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환대를 기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라 축복하시고, 이전의 약속들을 다시 말씀하십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을 찾아오시며, 이들과 친밀하게 교제하기를 기뻐하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죄로 멀어진 자녀와 다시 교제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날마다 예수님의 이름을 의지해 하나님 앞에 나아가, 나를 가장 사랑하시는 그분과 친밀한 교제를 누리는 제자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