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성경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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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안 무너진다니깐

  • 본문 요한계시록 18:1~8

마음의 문을 열며

1912년 4월 14일, 영국의 호화 여객선 타이타닉호는 대서양 횡단을 위해 출항했습니다. 당시 타이타닉호의 홍보 문구는 “침몰 불가능함”이었습니다. 항해 도중 빙산이 떠다닌다는 보고를 들은 선장은 “하나님이라도 이 배를 어찌할 수 없을 거야”라며 항해를 계속했지만, 결국 배는 침몰하게 됩니다. 오늘 본문에서 큰 성 바벨론도 타이타닉호처럼 무너지게 됩니다. 큰 성 바벨론은 왜 무너졌으며, 하나님께서는 이를 통해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함께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큰 권세와 영광을 가진 천사는 힘찬 음성으로 무엇이 무너졌다고 선포하며, 그것이 무너진 이유는 무엇인가요?(2~3절)

2. 요한은 하늘로부터 또 어떤 음성을 듣나요?(4절)

3. 큰 성 바벨론에 어떤 일들이 일어날 것이 예언되나요?(6~8절)

4. 하나님께서는 왜 큰 성 바벨론을 심판하실까요?(창 11:8~9, 고후 10:5)

5. 큰 성 바벨론처럼 하나님 앞에서 교만한 세상은 결국 무너지게 됩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겸손하게 살고 있나요? 집과 학교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겸손하게 살아가기 위해 내가 더욱 노력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요한은 큰 권세를 가진 천사가 큰 성 바벨론이 무너졌다고 선포하는 광경을 봅니다. 또한 하늘로부터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라”는 음성도 듣게 됩니다. 이후 큰 성 바벨론은 창세기의 바벨탑 사건처럼 죄의 대가로 무너지게 됩니다. 이처럼 하나님 앞에서 교만한 것들은 바벨론처럼 심판을 받아 무너지게 됩니다. 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그분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겸손하게 살아가고 있나요?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으로부터 나와,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며 겸손하게 살아가는 제자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