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470장(새 413장) 내 평생에 가는 길

성경읽기 : 창세기 22장~24장  ?


말씀의 문을 열며

바울은 복음을 전하면서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큰 핍박을 당했습니다(5~8절, 참조 행 14:19). 아시아에서 당한 핍박과 고난이 얼마나 심했던지 살 소망까지 끊어질 정도였으며, 사형 선고를 받은 것으로 알았다고 말할 정도로 심적 고통 또한 컸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그런 환난 속에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를 도와주셨는지 증거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고난 중에서도 바울을 위로하셨으며 함께하셨습니다.
바울이 경험한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는 하나님이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바울의 신앙을 더욱 견고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위로하고 힘을 줄 수 있는 근거가 되었습니다(4절). 뿐만 아니라 자신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 의지할 수 있도록 하셨으며, 더 큰 고난이 찾아온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있어 담대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때때로 우리에게 환난과 어려움을 겪게 하시는 이유는 우리가 우리 자신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2013년 새해, 우리 가정이 하나님만 더욱 의지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 가족과 함께하실 것이며, 우리의 삶을 가장 좋은 곳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은혜 나누기
1. 가족들이 서로 돌아가며 오늘 말씀의 내용을 한 문장으로 말해 봅시다.
2. 지금 내가 겪고 있는 어려움과 문제는 무엇인지 서로 말해 보고,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겠다는 다짐의 고백을 서로에게 해 봅시다.

함께 기도하기
어떤 환난과 어려움이 찾아온다고 할지라도, 우리 가족이 자신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 더욱 의지하며 나아가게 하소서.

주기도문으로 가정예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