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485장(새 366장) 어두운 내 눈 밝히사

성경읽기 : 여호수아 13장~15장  ?

기도하기 가족 중에 한 명이 기도를 합니다.

성경읽기

 
말씀 나누기
블레셋과의 싸움에서 참패하고 첫 번째 왕이었던 사울의 죽음으로 이스라엘은 참담하고 어수선한 분위기였을 것입니다.
백성들은 누가 왕이 되어 나라를 다시 일으킬 것인지에 관심을 갖고 있었을 것이고, 그 중 사울을 지지하고 있던 사람들은
자신들의 힘을 계속해서 보여 주기 위해 노력했을 것입니다.
다윗은 이미 사무엘에 의해 이스라엘의 왕으로 기름 부음을 받았지만(삼상 16:12~13), 아직 모든 이스라엘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하고 유다 지파로부터만 왕으로 세움을 입습니다(4절).
이 과정에서 다윗은 계속해서 하나님의 뜻을 묻고, 그 뜻에 순종하려 노력했습니다. 사울의 죽음 이후 다윗은 고향 유다 땅
으로 돌아가기 원했지만 자기 생각대로 그냥 돌아간 것이 아니라 먼저 하나님께 물었습니다(1절).
사실 다윗은 중요한 상황 앞에서 늘 여호와 하나님께 물었습니다(삼상 23:2, 30:8). 또한 다윗은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 줄
알았습니다. 그는 당장 사울의 잔당들과 전쟁을 벌여 이스라엘 전체의 왕이 되려 할 수도 있었지만 서두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다윗을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이르되”라는 말씀을 우리 삶에도 적용해, 모든 일에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고 하나님의 때를 기
다릴 줄 아는 사랑하는 우리 가족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은혜 나누기
1. 가족들이 서로 돌아가며 오늘 말씀의 내용을 한 문장으로 말해 봅시다.
2. 이번 한 주간 내가 감당해야 할 일들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 그리고 그 모든 일에 대해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는 기
도를 드립시다.

 
함께 기도하기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모든 일에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는 우리 가정이 되게 하소서.

주기도문으로 가정예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