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인간은 원시시대의 채집과 수렵 이후, 농업혁명과 산업혁명을 거쳐 지금의 정보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 시대는 정보의 보유와 활용도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매일 엄청나게 쏟아지는 정보의 바다를 헤매고 다닙니다. 이것이 지혜로운 삶이요, 우리를 잘 살게 하는 삶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하지만 그리스도인에게 있어 진정으로 지혜 있는 삶은 무엇일까요? 우리 인생을 풍성하게 인도하는 삶은 어떤 삶일까요? 오늘 말씀을 통해 알아보아요.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바울은 시대의 특징을 무엇이라고 고백하나요?(16절) 그래서 우리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말하나요?(15절)

2. 바울이 말하는 지혜로운 사람의 모습은 어떤가요?(16절) 또한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나요?(17절)

3. 바울은 우리가 취하지 말아야 할 것과 취해야 할 것을 이야기합니다.(18절) 그것은 무엇인가요?

4. 지혜로운 삶은 세월을 아끼며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며 사는 삶입니다. 이러한 삶은 구체적으로 어떤 삶을 의미하나요?(18~21절)

5. 세월을 아끼며 오직 주의 뜻을 분별하며 살아가는 삶, 성령의 충만함으로 주를 찬송하는 삶이야말로 그리스도인이 살아야 할 지혜로운 삶입니다. 이러한 삶을 살아가는데 가장 큰 걸림돌은 무엇인가요? 이를 제거하기 위해 자신에게 필요한 결단은 무엇인지 함께 나누어 보아요.

6. 지금 자신의 삶은 어디에 속해 있는 삶인가요? 지혜 없는 자의 삶인가요? 지혜 있는 자 같은 삶인가요? 나누어 보고 우리가 속해야 할 삶을 두고 기도해 보아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악한 시대 속에서 바울은 그리스도인이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 이야기합니다. 지혜 없는 자의 삶이 아닌, 지혜 있는 자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구체적으로 이것은 성령에 취한 삶을 말합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은 어떠한 순간에도 하나님의 은혜를 노래합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서로에게 은혜의 복종과 섬김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빠르게 지나가는 시대 속에서, 악한 시대 속에서 우리는 가장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 성령 충만함을 갈망해야 합니다. 한 주간 성령님께 강력하게 붙들려 지혜롭고 행복한 인생 살아가길 소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