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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 7
7.28
8.4
8.11
8.18
마음의 문을 열며
어린아이들이 좋아하는 사람은 자신의 수준과 눈높이에 맞춰 자기를 섬겨 주고 돌봐 주는 사람입니다. 어른 모두가 그 음식을 좋아한다고 해서 어린아이에게 그 음식을 줘서는 안 됩니다. 청소년들이 그 놀이를 좋아한다고 해서 어린아이를 그 놀이에 동참시켜서는 안 됩니다. 어린아이의 눈높이에서, 아이의 방법으로 돌봐 줘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 방식에 있어서도 동일합니다. 자신의 생각과 경험으로 하나님을 섬긴다면 하나님께서 기뻐 받지 않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방법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오늘 본문을 통해 알아보도록 해요.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하나님과 변론하는 대상은 누구이며, 변론의 증인들은 누구(무엇)인가요?(2절)
2.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베푸신 은혜를 나열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어떻게 행해 오셨나요?(4~5절)
3.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행하셨던 일들을 통해 자신이 어떤 분임을 가르쳐주기 원하셨나요?(5절)
4. 신실하신 하나님 앞에 이스라엘 백성은 어떻게 나아가려고 하나요?(6~7절) 정작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건 어떤 모습인가요?(8절)
5. 이스라엘 백성에게 항상 신실하셨던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언제나 공의롭고 신실하신 분입니다. 이런 하나님을 내 삶 속에서 체험하고 느끼며 살아가고 있나요?
6. 우리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주님의 신실하신 사랑으로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그 하나님과 깊은 교제가 있나요? 더욱 깊은 교제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가 결단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또한 포기하고 내려놓아야 할 모습은 무엇인지 함께 나눠 보세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미가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변론하도록 ‘하나님의 변호인’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증인들로는 ‘산들과 견고한 지대들’이 초청을 받습니다. 변론을 통해 언제나 이스라엘 백성에게 신실하셨던 하나님의 모습을 말씀하십니다. 그 하나님은 더욱 온전한 모습의 이스라엘 백성과 관계하기를 원하십니다. 즉 형식적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닌, 온전한 모습과 전심으로 사랑하며 깊은 교제를 나누기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백성들에게 원하시는 것은 의식이나 행위가 아니라, 마음을 드리는 헌신입니다. 늘 신실하시며 공의로우신 하나님 앞에 우리도 의식과 형식이 아닌 우리의 온전한 마음을 드리며 나아가야 합니다. 깨끗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과 교제하기를 갈망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