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성경공부

* 소그룹성경공부를 비롯한 <큐틴>의 모든 컨텐츠는 국제제자훈련원의 허락없이 무단 복사와 인쇄를 금하며, 만약 복사와 인쇄할 경우 인쇄부수에 해당하는 저작권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문의 02-3489-4380)

  • 4주

    7.28

  • 1주

    8.4

  • 2주

    8.11

  • 2013 . 8

    3주

    8.18

 마음의 문을 열며
미국 댈러스 신학대학교의 하워드 헨드릭스(Howard G.Hendrix) 목사님이 전도사 시절에 소년부를 담당했을 때의 일화입니다. 당시 소년부에는 성경 600구절을 암송하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교회의 헌금이 통째로 사라졌고, 범인을 찾아보니 성경 600절을 암송하고 있는 그 아이였습니다.
성경 구절을 많이 암송하고 있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율법을 많이 알고 있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오늘 본문을 통해 살펴보아요.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셔서 만난 한 사람은 어떤 모습이었나요?(1절)

 


2. 손 마른 사람을 바라보는 예수님과 사람들의 시선은 어떻게 달랐나요?(2, 4절)

 


3. 손 마른 사람을 치유해 주시는 예수님을 바리새인들은 왜 못마땅하게 여겼을까요?(마12:10~14절 참조)

 


4.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라고 질문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은 무엇일까요?

 

5. 바리새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무엇을 느끼나요? 우리에게는 바리새인처럼 형식화되어 율법적이고 종교적인 모습은 없나요?

 

6. 그리스도인의 관심은 예수님처럼 ‘사람을 살리고, 세우고, 고치는 생명 사역’에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관심은 어디에 있나요? 우리들이 돌보아야 할 대상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돌볼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나눠 보아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안식일에 손 마른 사람을 바라본 사람들의 관심과 예수님의 관심은 달랐습니다. 사람들의 관심은 손 마른 사람의 치유나 회복에 있지 않고, ‘예수님께서 그 손 마른 사람을 안식일에 고치는가, 고치지 않는가, 안식일을 범하는가’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안식일은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창조 사역을 기리고, 또 참 평안과 안식을 누리는 거룩한 날입니다(창 2:2, 출 16:23, 20:8~11 참조). 예수님은 이런 안식일에 손 마른 자를 고치심으로 참된 안식일의 의미에 대해 보여주십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언제나 생명을 살리고 치유하는 것에 더 관심이 있으셨습니다. 이것이 우리들이 품어야 할 마음입니다. 종교적이고 형식적인 신앙인으로 살아가기보다는 한 영혼에 관심을 갖고, 생명을 살리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