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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 9
9.1
9.8
9.15
9.22
마음의 문을 열며
프로 기사들이 장기를 두는 것을 보면 가끔 전혀 이해가 안 될 때가 있습니다. ‘왜 저렇게 둘까?’ 고민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렇게 TV를 보면서 고민하는 사람은 아마추어입니다. 한참 보다 보면 아마추어인 사람들이 무릎을 칠 때가 있습니다. 나중의 수를 보고 처음에 프로 기사가 왜 저렇게 두었는지 깨닫게 되기 때문입니다. 아마추어인 우리는 프로 기사들의 수를 처음부터 이해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프로 그 이상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생각으로 담아낼 수 없을 만큼 크고 위대하십니다. 위대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인생을 인도하신다면 우리는 삶에서 어떤 태도와 반응을 보여야 할까요?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예수님과 제자들이 무리를 떠나 바다 저편으로 건너갈 때 어떤 일이 일어났나요?(37절)
2. 예수님은 큰 광풍이 휘몰아칠 때 무엇을 하고 계셨나요?(38절) 그 모습을 본 제자들은 어떻게 반응했나요?(38, 40절)
3. 무서워하고 있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어떤 반응을 보이셨나요? 그 후 어떤 일이 일어났으며, 이 사건을 통해 예수님께서 어떤 분임을 알 수 있나요?(39절)
4. 제자들을 향해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라고 말씀하실 때,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기대했던 마음은 어떤 마음이었을까요?(40~41절)
5. 제자들은 예수님과 함께 있었지만 큰 고난 앞에서 매우 당황하고 두려워합니다. 고난 앞에서 나의 모습과 제자들의 모습을 비교해 보고, 구체적으로 나누어 보아요.
6. 우리 삶에 고난과 시련이 올지라도 우리는 언제나 예수님과 함께 있습니다. 우리는 매순간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할까요? 또한 어떤 고백을 하며 살아가야 할까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에게도 언제나 시련과 고난은 찾아옵니다. 고난의 파도가 다가올 때 믿음의 자녀들이 기억해야 할 것은 ‘파도가 얼마나 큰가’가 아니라, ‘이 파도를 창조하신 주님이 얼마나 큰가’입니다. 우리의 상황이 아무리 위급하고 어렵다 할지라도 예수님께서 잠잠케 하지 못할 상황은 없습니다. 그분은 권능의 창조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고후4:7~9). 이 말씀을 기억하며 믿음의 신발을 신고, 주님과 함께 고난의 파도를 넘기를 소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