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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9.8
2013 . 9
9.15
9.22
마음의 문을 열며
우리는 육신의 몸으로는 이 땅에서 나그네의 삶을 살아가지만, 우리의 영혼은 천국을 소망하며 살아갑니다. 세상 사람들과는 다른 목적, 다른 비전, 다른 동력, 다른 기쁨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세상에 속해 있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고 구별되게 살아가야 합니다. 이런 삶을 사는 사람이 바로 그리스도인입니다. 우리에게 거룩한 삶은 당연한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내야 하는 거룩한 삶, 어떻게 시작할 수 있을까요? 오늘 본문을 통해 알아보아요.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예수님께 어떤 질문을 했나요?(5절)
2.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질문에 대해 예수님은 뭐라고 말씀하시나요?(15절)
3.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과 사람을 더럽게 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인가요?(18~22절)
4.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힌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요? 이 말씀은 많은 무리에게 무엇을 깨닫도록 하기 위함인가요?(마 15: 17~20절, 딤전 4:3 참조)
5. 우리의 거룩한 삶은 무엇에 기초를 두고 있나요? 눈에 보이는 것에 의해 우리의 거룩한 삶이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거룩’은 우리의 마음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거룩한 삶을 위해 우리의 삶 중 정리해야 할 것들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함께 나누어 보아요.
6. 거룩한 삶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거룩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고 나누어 보세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전통을 목숨처럼 지키며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보며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진정으로 사람을 더럽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말씀해 주십니다. 사람 밖에 있는 어떤 것도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나,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고 날카롭게 지적하시면서 부정의 근본 원인이 ‘사람의 마음’임을 알려 주십니다. 참으로 부정한 것은 자기 안에 있으며, 부정한 것이 밖에 있는 양 정결 예법만 지키며, 자기의 부정한 것들을 숨기려하는 모든 위선적인 정결 예법은 부정한 것임을 가르쳐 주십니다. 우리도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처럼 사람의 전통을 지키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는 어리석음을 범해서는 안 됩니다. 오늘도 거룩한 삶을 위해 먼저 우리의 마음을 정결하게 하며 주님께 나아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