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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9.8
9.15
2013 . 9
9.22
마음의 문을 열며
이런 찬송가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누구신가? 우는 자의 위로와 없는 자의 풍성이며 천한 자의 높음과 잡힌 자의 놓임 되고 우리 기쁨 되시네. 예수님은 누구신가? 약한 자의 강함과 눈먼 자의 빛이시며 병든 자의 고침과 죽은 자의 부활되고 우리 생명 되시네. 예수님은 누구신가? 추한 자의 정함과 죽을 자의 생명이며, 죄인들의 중보와 멸망자의 구원되고 우리 평화 되시네. 예수님은 누구신가? 온 교회의 머리와 만국인의 구주시며 모든 왕의 왕이요 심판하실 주님 되고 우리 영광되시네.’
예수님은 우리에게 어떤 분이십니까? 입술의 고백이 아닌 삶의 고백을 점검해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늘 우리와 동행하시는 그분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이신지 오늘 본문을 통해 점검해 보아요.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예수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으로 가시며 제자들에게 무엇을 물으셨나요?(27절)
2. 사람들은 예수님을 어떤 분으로 생각하고 있었나요?(28절)
3. 제자들에게 다시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라고 질문하신 예수님의 의도는 무엇인가요?
4. 이에 베드로는 어떻게 대답했나요? 이 고백은 어떤 의미인가요?(29절, 마 16:16 참조)
5. 예수님을 향한 군중들의 생각과 베드로의 고백은 달랐습니다. 주님은 어떤 고백을 더 기뻐 받으셨을까요? 나는 어떤 고백을 드리는 사람인가요? 나에게 주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6.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이라면 먼저 예수님에 대한 분명한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분의 사역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올바로 알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것들을 결단해 보아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예수님은 군중들과 제자들이 자신을 누구라 생각하는지를 물으셨습니다. 군중들의 고백보다 더 관심이 있으셨던 것은 제자들의 고백이었습니다.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라고 고백했습니다. 이 고백은 제자들 앞에 있는 예수님이 바로 구약 성경에서 곧 오리라고 약속하신 ‘기름부음 받은 자’, 즉 ‘메시아’라는 의미였습니다. 베드로의 이 고백은 놀라운 신앙 고백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향해서도 동일하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라고 묻고 계십니다. 군중들의 고백이 아닌 베드로의 고백으로 그분 앞에 서는 우리가 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