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성경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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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10

    4주

    10.27

  • 1주

    11.3

  • 2주

    11.10

  • 3주

    11.17

마음의 문을 열며
‘내게 있는 향유 옥합’이라는 찬양이 있습니다. ‘내게 있는 향유 옥합 주께 가져와 그 발 위에 입 맞추고 깨뜨립니다. 나를 위해 험한 산길 오르신 예수, 걸음마다 크신 사랑 새겨 놓았네’ 이 찬양의 가사에서 우리를 위해서 가장 힘들고 외로운 길을 걸어가신 예수님의 사랑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위대한 사랑 앞에 우리가 드리지 못할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사랑을 잊어버리고 우리들이 드릴 것의 가치만 바라봅니다. 그래서 망설이기도 하고 아까워하기도 합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의 위대한 사랑 앞에 우리의 헌신과 드림이 어때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예수님께서 서기관들을 삼가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38~40절, 마 23:5절 참조)

 


2. 예수님께서 헌금함 맞은편에 앉아 계실 때 어떤 일이 일어나나요?(41~42절)

 


3. 예수님이 부자들보다 훨씬 적은 돈을 헌금한 과부를 칭찬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43~44절)

 

4. 예수님께 생활비 전부를 드린 여인은 어떤 마음으로 헌금했을까요?(44절) 예수님께서 이 여인의 삶을 보여주신 의도는 무엇일까요?


5. 예수님은 경건한척 하며 자신들을 위해 살아가는 서기관들을 경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주님을 신뢰하며 자신의 모든 소유를 헌금한 과부를 높여 주십니다. 주님께서 경계하라고 하신 서기관들의 모습이 내 안에는 없는지 살펴보아요.
 

6. 가난한 중에서도 자신의 모든 소유, 즉 생활비 전부를 드린 과부의 헌신은 우리에게 큰 도전이 됩니다. 여러분은 자기 자신을 향한 헌신의 삶을 살고 있나요? 아니면 주님을 향한 헌신의 삶을 살고 있나요? 정직하게 돌아보고 나눠 보아요. 또한 주님을 위해 전적인 헌신의 삶을 살기 위해 어떤 결단들이 필요한지 나눠 보아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칭찬 받기를 원하고, 그들의 특권을 남용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고 경고하십니다. 많은 서기관들은 제사장, 레위인들이 입었던 긴 가운을 입고 다니기를 좋아했고, 공적인 명칭들로 인사 받기를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회당에서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며, 연회에서도 특별대우를 받기 원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화려한 행동, 탐욕, 위선을 꾸짖으셨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에 대한 헌신은 강조하지 않고, 경건한 척 하면서 자신들을 위해 그런 위선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한 가난한 과부는 달랐습니다. 그 여인은 자신이 가진 전부를 하나님께 드렸고, 하나님께서 그녀에게 필요한 것을 채워 주시리라고 신뢰했습니다. 예수님은 이 과부의 전적인 헌신의 삶을 기뻐하셨습니다. 나는 내가 가진 것들을 어떤 마음과 자세로 드리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