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그리스도인들은 신분이 변화된 사람들입니다. 죄인의 신분에서 의인의 신분으로 옮겨졌습니다. 의롭다 함을 받은 성도들은 삶의 전 영역에서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이런 이런 성도들의 모습을 보며 변화를 느끼게 됩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를 경험하게 될까요? 또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순간 누리게 되는 많은 특권들은 무엇인지 본문을 통해 살펴보아요.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믿음으로 의롭게 된 자들이 하나님과의 회복된 관계에서 얻는 영적인 복은 무엇인가요?(1~4절)

2. 죄인이었던 우리가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을 누릴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인가요?(6, 8~10절, 갈 1:4, 엡 5:2 참조)

3. 성도들이 고난과 환난 중에서도 즐거워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2~4절, 히 4:16 참조)

4. 하나님은 우리가 ‘연약할 때’, ‘죄인 되었을 때’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우리를 향한 사랑을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믿음으로 의롭게 된 모습과 비교해 볼 때, ‘연약할 때, 죄인 되었을 때’는 어떤 모습을 의미하나요?(엡 2:3절 참조)

 
5. 하나님의 진노를 살 수밖에 없었던 우리가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습니다. 이 놀랍고 기쁜 소식을 믿으며, 이를 풍성히 누리며 살아가고 있나요?

6. 모든 믿는 자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화평을 오늘 삶 속에서 어떻게 누리고 있나요? 요즘 내가 처한 현실과 하나님의 임재 중에 어느 것을 더 실제적으로 느끼나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어떤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있는지 서로 고백해 보세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우리는 본래부터 하나님의 진노를 살 수밖에 없었던 죄인들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확증된 이 놀라운 사랑으로 우리는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처한 상황과 환경에 관계없이 즐거워하고 기뻐할 수 있는 삶이 되었습니다. 모든 믿는 성도들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화평을 나도 삶 속에서 매일 경험하고 있나요? 이것이 성도의 특권임을 잊지 마세요. 어려움에 처한 현실 속에서도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오히려 고난과 환난을 자랑하는 삶을 살아가세요. 그래서 우리의 삶 속에서 그리스도인들만이 낼 수 있는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며 살아가는 한 주가 되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