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 소그룹성경공부를 비롯한 <큐틴>의 모든 컨텐츠는 국제제자훈련원의 허락없이 무단 복사와 인쇄를 금하며, 만약 복사와 인쇄할 경우 인쇄부수에 해당하는 저작권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문의 02-3489-4380)
9.28
2014 . 10
10.5
10.12
10.19
마음의 문을 열며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을 향해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이 소금이 맛을 잃으면 아무 쓸 데 없어 밖에 버려져 사람들에게 밟힐 뿐이다’(마 5:13)라고 말씀합니다. 즉 그리스도인만이 낼 수 있는 독특한 맛, 고유한 맛이 있다는 것입니다.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들만 낼 수 있는 삶의 향기가 분명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모습이 무엇인지 본문 말씀을 통해 알아보고 그렇게 살기로 결단해 보아요.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하나님의 백성들이 재판 과정에서 피해야 할 일들은 무엇인가요? 하나님께서는 어떤 규율을 주셨나요?(1~3절, 6~8절)
2. 하나님의 자녀들은 이웃을 어떻게 대해야 하나요?(4~5절) 하나님께서는 특별히 이방 나그네를 어떻게 대하라고 말씀하시나요?(9절)
3. 이방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라는 이유는 무엇인가요?(9절, 22:21절)
4. 원수를 사랑하는 것, 이방 나그네를 돌보는 것, 사회의 정의를 실현하는 것 등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요?
5. 우리가 속한 공동체 속에서 공의와 사랑의 모습이 어떻게 드러나고 있나요? 그렇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믿음의 사람으로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6.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언제나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가길 원하십니다. 그것은 공의와 사랑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학교와 교회, 가정 등에서 그렇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면 전심을 다해 회개하고, 다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로 결단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어떤 순간과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백성들에게 간절히 원하는 삶이 있습니다. 그것은 상황에 휩쓸려가지 않고, 환경에 동화되는 것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어떤 상황이든 공의를 세우고 사랑의 향기를 전하는 것입니다. 정의로운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거짓된 말과 위증으로 악인과 연합해서는 안 되며, 가난한 자의 송사를 신중히 해야 하고, 뇌물에 마음을 빼앗겨서는 안 됩니다. 무엇보다 이웃에 대한 사랑의 마음으로, 원수까지도 품을 줄 아는 사람이 되길 원하십니다. 공의와 사랑이 무너지고 있는 이 시대에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삶은 더욱 절실하게 요구됩니다. 하나님의 백성답게 사랑과 공의를 세워감으로 세상 속에서 하나님 나라의 운동을 일으키는 주역들이 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