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예수님을 만난 후 바울의 인생은 달라졌습니다. 가는 곳마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했고,  ‘그리스도의 부활’을 외쳤습니다. 바울이 그렇게 열심히 외친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 우리의 신앙고백과 가르침 그리고 간증과 기적의 삶에 그리스도의 부활을 빼 버리면 아무것도 남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부활 소망을 놓쳐버린 성도는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으로 전락해 버리고 맙니다. 바울이 그토록 외친 그리스도의 부활이 왜 중요한지, 그것이 나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오늘 본문을 통해 살펴보아요.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고린도교회에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났다는 소식이 들리자, 어떤 사람들은 다르게 반응했습니다. 그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나요?(12절)

2. 만일 부활을 믿지 않는다면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떤 오류를 범하게 되나요?(13~16절) 또한 우리들은 어떤 상태로 살아가게 되나요?(17절)

3.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셔서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이 첫 열매는 우리와 무슨 관련이 있나요?(20~21절)

4.  그리스도의 부활로 인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화됐나요?(1절, 21~22절, 롬 7:4절 참조, 고후 5:17 참조)

5.  부활의 소망을 갖고 이 땅을 살아가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부활의 소망에 대한 감격과 기쁨이 내게 있나요?

6.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심으로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를 새롭게 바꾸셨습니다. 새롭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은 어떤 태도로 삶을 살아가야 할까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하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다시 살리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죄를 용서받지 못했을 뿐 아니라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며, 멸망의 길을 걸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 우리의 현재, 과거, 미래까지 새롭게 하셨습니다. 부활의 첫 열매이신 예수님을 통해 우리도 이 땅에 거하지만 부활 소망을 갖고 살아가게 된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심으로 그분께 속한 우리도 부활을 누릴 것을 보증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승리의 삶을 살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