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성경공부

* 소그룹성경공부를 비롯한 <큐틴>의 모든 컨텐츠는 국제제자훈련원의 허락없이 무단 복사와 인쇄를 금하며, 만약 복사와 인쇄할 경우 인쇄부수에 해당하는 저작권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문의 02-3489-4380)

  • 1주

    7.5

  • 2015 . 7

    2주

    7.12

  • 3주

    7.19

  • 4주

    7.26

마음의 문을 열며
요즘 많은 이단들이 사회를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교회마다 이단이 들어와 성도들 개인과 가정 및 교회를 흔들며 무너뜨리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교인들 사이에서도 타인을 경계하고, 교회의 교인이 아니면 의심해 봐야 하는 상황까지 이른 것입니다. 사도 바울 시대에도 그의 삶을 무너뜨리려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어떻게 이 어려움을 이겨냈을까요? 거짓과 이단이 팽배한 이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승리할 수 있을지 깊이 생각해 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바울을 암살하려는 계획이 좌절된 유대인들은 달변가인 변호사 더둘로를 앞세웁니다. 더둘로는 바울을 어떤 사람이라고 말하며 고발하나요?(5~6절)

 

2. 고발당한 바울은 어떻게 반응하나요?(10~13절)

 

3. 바울은 자신을 이단이라고 고발한 더둘로에게 반박하며 변론한 후, 자신이 믿고 따르는 것이 무엇이라고 설명하나요?(14~15절)


4. 바울이 자신은 조상의 하나님을 섬기며, 모세의 율법과 예언자들의 책에 기록된 것을 믿고, 또한 의인과 악인의 부활도 믿는다고 한 이유는 무엇인가요?(16절)


5. 바울은 자신이 믿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는 ‘율법과 선지자의 완성’이기에 결단코 이단이 아니라는 논리를 펼칩니다. 믿음의 사람으로서 자신이 무엇을 믿고,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 분명하게 설명하는 바울을 보며 무엇을 느끼나요?


6. 이단에게 현혹되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창조주이시며 유일한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바로 알기 위해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유대인들은 달변가인 변호사 더둘로를 앞세워 바울을 고발합니다. 하나님의 신실한 사도였던 바울이 졸지에 이단으로 고발을 당한 것입니다. 더둘로는 총독의 마음을 사려고 아첨하며 그의 기분을 맞추려 합니다. 그는 명확한 증거 대신, 모호하고 주관적이며 과장된 말로 바울을 모함했고, 사회를 교란시키는 정치범이자 이단으로 몰아갔습니다. 이런 더둘로의 고발에 바울은 조목조목 논리 정연하게 반박합니다. 자신도 유대인이 믿는 하나님과 율법 그리고 선지자의 기록들을 다 믿는다고 말합니다. 또한 그들처럼 의인과 악인의 부활을 믿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양심에 거리낌 없이 살기를 노력한다고 말합니다. 결국 바울은 자신이 무엇을 믿고, 무엇에 근거해 살아가는지를 분명히 확신하고 있었고, 그것을 설명할 수 있었습니다. 그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도 다른 어떤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알기 위해 더욱 몸부림쳐야 합니다. 그분을 더욱 힘써 알아가기를 소망하며 노력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