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성경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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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문을 열며
세상은 갈수록 편리해지고 우리는 많은 부분을 만족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계속해서 편리함을 추구하는 것이 마냥 유익하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편리함 속에서 정말 중요한 것을 놓칠 수 있습니다. 편해 보이는 그 길이 진리의 길인지를 점검해야 합니다. 좋아 보이는 그곳에 참 생명이 있는지, 아름다워 보이는 곳에 주님께서 함께 계신지도 점검해야 합니다. 세상의 많은 유혹 앞에서 우리는 어떤 자세로 살아가야 할까요? 오늘 본문을 통해 함께 살펴봐요.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삼손은 가사에 가서 어떤 일을 행하나요?(1절) 삼손이 가사에 왔다는 소식에 가사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하나요?(2절)

 

2. 가사 사건 이후 삼손이 사랑하게 된 여인은 누구인가요?(4절)

 

3. 이 여인은 삼손에게 무엇을 요구하나요?(6, 10, 13, 15절) 그가 그런 요구를 한 이유는 무엇이었나요?(5절)
 

4. 가사와 소렉 골짜기에서 보인 삼손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알 수 있나요?(1, 15~17절)

 

5. 나실인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한 삼손의 모습을 보며 어떤 마음이 드나요? 그리스도인으로서 부름 받은 우리가 가지 말고, 보지 말고, 들어가지 말아야 할 곳은 어디인가요?

 

6. 들릴라의 달콤한 품처럼 우리를 유혹하는 것이 무엇인지 함께 나누고, 그곳을 박차고 나오기 위해 어떤 결단들이 필요할지 생각해 봐요. 그리고 우리가 결단할 것들에 대해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방법들을 서로 나눠 보세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삼손은 나실인으로 하나님께 부름을 받았지만 그의 삶은 전혀 나실인답지 못했습니다. 육신의 정욕에 이끌려 살며, 가지 말아야 할 곳에 가고,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며, 들어가지 말아야 할 곳에 들어갔습니다. 또한 그는 하나님보다 블레셋 여인 들릴라를 사랑했습니다. 그가 선택한 것은 하나님보다 세상에 속한 것이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런 유혹과 죄악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달콤한 쾌락을 박차고 나올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이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