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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7.10
2016 . 7
7.17
마음의 문을 열며
사탄은 우는 사자처럼 두루 돌아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우리를 멀어지게 하려고 물질 유혹, 성적 유혹, 관계 유혹 등으로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합니다. 그 결과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는 모습으로 살아갈 때도 있습니다. 이런 시대 속에서 불평하고 피하기만 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세상 속에서 오히려 하나님 나라 운동을 일으켜 가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이 시대에 영향력을 끼치며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오늘 요셉의 모습을 통해 그 승리의 비법을 함께 살펴봐요.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에게 요구한 것은 무엇인가요?(7, 10a, 12a절)
2. 요셉은 보디발의 아내의 행동에 어떻게 반응하나요?(8, 10b, 12b절) 그 결과 요셉은 어떤 어려움에 처하나요?(13~15, 17~20절)
3. 요셉은 보디발 아내의 유혹을 거절하며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9절)라고 말합니다. 요셉이 어떤 사람임을 알 수 있나요?
4. 요셉은 옥에 갇혔지만 오히려 큰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21~23절). 그렇게 특별한 은혜를 누릴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5. 어떤 상황에서도 요셉의 시선은 늘 하나님께 고정돼 있었습니다. 요셉과 비교해 볼 때, 나는 어떤 모습인가요? 요셉의 시선을 보며 무엇을 느끼나요?
6. 내가 하나님께 시선을 집중하지 못하도록 하는 주위의 요소들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기록하고, 그것을 어떻게 제거할지 생각한 후 결단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사람에게도 유혹이 있습니다. 요셉이 머무른 곳은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애굽 사람 보디발 장군의 집이었습니다. 욕정에 사로잡힌 그의 아내는 매일 요셉에게 동침을 요구하며 유혹했지만 요셉은 매일 거절했습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께 죄를 범하지 않으려고 뿌리치며 그 자리를 피했습니다. 요셉이 죄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언제나 하나님을 의식하고 하나님께 시선을 집중하며 살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말씀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기도 하지만, 죄의 홍수 시대에도 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있는 곳에서 언제나 하나님께 시선을 집중함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며 형통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