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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2016 . 9
9.4
9.11
9.18
마음의 문을 열며
구두계약보다 더 강력한 것이 서면계약입니다. 기록된 근거가 남았을 때, 더 강력한 법적 효력이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신 서면계약이 있습니다. 바로 ‘성경’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에게 기록해 주신 것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일방적으로 은혜를 주시겠다는 내용의 계약서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실 때에 구약성경에 기록된 약속을 어떻게 지키셨는지 살펴보면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에게 어떤 일을 행하실지, 이 땅에 살아가는 우리는 어떤 삶의 원칙을 갖고 어떤 모습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알 수 있습니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예수님께서 처녀의 몸에서 태어나는 기적으로 탄생하신 이유는 무엇이며, 이 일이 구약성경에는 어떻게 예언돼 있습니까?(1:22~23)
2.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이 예수님께서 어디서 태어나셨는지를 정확히 알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2:5~6)
3. 예수님께서 처녀의 몸에서 나실 것과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실 것이라는 말씀은 성경 어디에 기록돼 있습니까? 이는 예수님 당시로부터 대략 몇 년 전에 기록된 말씀입니까?
4. 수백 년 전 선지자들에 의해 기록된 성경 말씀이 정확히 지켜지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한편, 말씀을 잘 알고 있었음에도 동방박사들을 따라나설 생각을 하지 않는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우리는 성경에 기록돼 있는 말씀을 얼마나 신뢰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의 재림과 부활,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확신하며 기대하고 있습니까? 혹시 성경에 기록된 약속에 대해 믿지 못하는 내용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6. 하나님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일점일획도 없어지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기록된 말씀을 지키며 더 큰 기쁨을 누리기 위해 어떤 결단을 하겠습니까?
삶의 열매를 거두며
로마 시대의 유대인들은 그리스도(메시아)를 간절히 기다렸지만, 실제로 다윗 왕조를 회복할 유대인의 왕 그리스도께서 당대에 나타나리라고는 생각도 기대도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나실 곳이 어디인지 알려 주는 성경 말씀을 정확히 알면서도, 정작 동방박사들을 따라나서지 않은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을 보면 그들의 성경 지식과 실제의 삶이 얼마나 괴리돼 있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 자신을 돌아봅시다. 확실한 증거인 성경을 각자 갖고 직접 읽으면서도 정작 그 내용에 대해서는 관심을 보이지 않거나, 그 내용을 알면서도 말씀대로 살아내지 못하는 모습은 없는지 깊이 반성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