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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2016 . 10
10.30
11.6
11.13
마음의 문을 열며
나는 나를 낳아 준 부모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그동안 많이 안다고 생각했지만 고향은 어디인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기억에 남는 추억은 무엇인지 하나도 답하지 못할 수도 있어요. 그렇다면, ‘부모님은 누구신가요?’란 질문에는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요? 이름과 나이와 직업을 말하면 될까요? 예수님을 만난 무리도 ‘예수님이 누구신가?’라는 질문에 엉뚱하게 대답했습니다. 그렇다면 제자들은 예수님을 누구라고 고백하며, 이 고백이 얼마나 중요한지 오늘 본문을 통해 배워 봐요.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사람들은 예수님을 누구라고 말하나요?(14절)
2. 베드로는 예수님을 누구라고 고백하나요?(16절)
3.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의 멋진 고백을 듣고 어떤 말씀을 해주시나요?(17절)
4. 베드로가 예수님에 대해 정확히 고백할 수 있었던 것은, ‘하늘 아버지께서 알게 하셨기 때문’이라는 말씀을 볼 때 무엇을 느끼나요?
5. 예수님께서 내게 동일한 질문을 하신다면 나는 어떻게 대답할 수 있을까요?
6. 멋진 고백을 했지만 결정적 순간에 예수님을 부인한 베드로처럼, 신앙을 지키기는 쉽지 않습니다. 신앙고백대로 살기 위해 무엇을 할지 함께 나눠 봐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무리는 예수님의 기적과 설교에 놀랐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자신들이 알고 있는 위대한 선지자 중 한 명일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로 인해 참된 신앙고백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베드로의 고백 같은 참된 신앙고백 위에 교회를 세우십니다. 믿음의 고백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 이룬 공동체가 교회이며, 그 한 사람 한 사람이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각자 자신만의 신앙고백을 갖길 원하십니다. 미사여구나 지식적인 정답이 아니라, 예수님과의 인격적인 교제를 통해 얻은 믿음의 고백을 원하십니다. 성령의 은혜로 깨닫게 된 진실한 신앙고백을 드리며, 그 고백대로 살아가는 주의 자녀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