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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10.30
2016 . 11
11.6
11.13
마음의 문을 열며
사람들마다 기준이 다른 것은 관점의 차이 때문입니다. 물컵에 물이 반 있으면 어떤 사람은 ‘물이 반이나 남았다’라고 생각하고, 어떤 사람은 ‘물이 반밖에 남지 않았다’라고 불평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은 ‘누구와 물을 나눠 마실까’를 고민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관점이 바뀔 수밖에 없습니다. 세상의 기준과 예수님의 관점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예수님의 관점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가장 소중하게 여기셨던 한 영혼을 우리는 어떤 눈으로 보고 대하며 살아가야 할지 오늘 본문을 통해 알아봐요.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예수님께서는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 중 한 마리가 길을 잃으면 어떻게 할 것이라고 말씀하시나요?(12절) 잃은 양을 찾으면 어떤 마음이 들까요?(13절)
2. 한 형제가 죄를 지었을 때, 그를 어떻게 대해야 하나요?(15~17절)
3. 잃어버린 양을 대하는 예수님의 태도에서 어떤 마음을 알 수 있나요?(10절)
4. 범죄한 형제를 대하는 태도와 잃어버린 양의 비유는 어떤 공통점이 있나요? 이를 통해 무엇을 알 수 있나요?
5. 한 사람을 귀하게 여기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끼나요? 우리는 주변 사람을 어떤 마음으로 대하고 있는지 나눠 봐요.
6. 회복이 필요한 친구가 있나요? 다시 공동체로 돌아와야 할 한 사람이 있나요? 그 한 영혼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계획하고 실천해 봐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예수님께서는 비유를 통해 한 영혼을 대하는 자세를 말씀해 주십니다. 어떤 사람에게 아흔아홉 마리의 양과 길을 잃은 한 마리의 양이 있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두고 가서 길 잃은 양을 찾아야 한다고 말입니다. 또한 공동체에서 죄를 범하는 자를 봤을 때 그냥 눈감아 주지도, 혹은 비난만 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그를 바로잡아 다시 믿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공동체가 사랑으로 권면해야 합니다. 결국 예수님께서 한 영혼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시듯, 우리도 한 사람 한 사람을 세심히 돌봐야 합니다. 주변을 돌아보고 소외된 자가 있다면 다가가 그를 다시 세울 수 있도록 그와 동행하는 주의 자녀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