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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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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 1
1.8
마음의 문을 열며
우리는 좋아하는 사람과 언제, 어디서든지 함께하고 싶어 합니다. 이처럼 우리의 친구이시며 신랑 되시는 예수님 또한 우리와 언제나 함께하길 원하십니다. 예수님과 함께 걸으려면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거룩’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과 함께하려면 우리도 거룩한 백성이 돼야 합니다. 많은 성도는 행복에는 관심이 많지만 거룩에는 관심이 적습니다. 축복은 받고 싶어 하지만, 거룩에는 마음을 쏟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된 백성은 반드시 거룩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거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본문을 통해 알아봐요.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명령하신 것은 무엇이며(2a절), 호세아는 어떻게 반응하나요?(3절)
2. 하나님께서는 호세아와 고멜 사이에 태어난 세 자녀에게 어떤 이름을 지어 주시나요? 그 이름의 뜻은 무엇인가요?(4~9절)
3.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을 왜 심판하셨나요? 호세아를 통해 드러난 이스라엘의 죄악은 무엇인가요?(2b절, 참조 레 11:45; 벧전 1:15~16)
4. 심판 이후의 선포를 통해 알 수 있는 하나님의 궁극적인 마음은 어떤 것인가요?(10~11절) 이를 보며 무엇을 느끼나요?
5.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과 동행하시기를 원하셔서 백성에게 거룩을 요구하십니다. 나는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나요?
6. 하나님 앞에 거룩하지 못한 내 모습은 무엇인가요? 나만 알고 있는 죄가 있다면 하나님 앞에서 구체적으로 회개하고, 죄를 끊어 내기 위해 무엇을 할지 결단해 봐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하나님께서는 호세아 선지자에게 말씀으로 임하셔서 이스라엘 백성의 불신앙과 타락을 질책하십니다. 그리고 호세아의 결혼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나타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자녀 삼아 그들을 통해 거룩하신 자신을 드러내기 원하셨지만, 타락한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에 크게 실망하시고 그들을 심판하셨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심판으로 끝내지 않으셨습니다. 이스라엘을 회복하셔서 그들을 다시 불러 모으시고 ‘암미’(내 백성), ‘루하마’(긍휼히 여김을 받는 자)라고 부르십니다. 거룩을 요구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아, 오늘도 거룩한 삶을 살아 내고자 씨름하는 우리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