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세상은 급속도로 변해 가고 우리의 가치관도 계속해서 변해 갑니다. 이전에는 옳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지금은 옳지 않게 여겨지기도 합니다. 이처럼 우리는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마치 정답이 없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가치 혼란의 시대 속에서도 무엇을 기준으로 삼느냐에 따라 삶의 목적과 방향을 올바르게 세워갈 수 있습니다. 본문을 통해 우리 삶의 기준은 무엇이 돼야 할지 생각해 보기로 해요.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이스라엘은 어떤 상황에 놓여 있나요?(6, 10, 12~14절)

2. 하나님께서는 이런 이스라엘을 어떻게 대하실 것이며, 이로 인해 그들은 어떤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나요?(6, 10, 14절)

3.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은 이스라엘은 무엇을 따르며 살았나요?(8, 11절) 이스라엘 백성이 타락한 궁극적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4. 백성과 그들을 바로 세워야 할 지도자들까지 말씀 앞에 제대로 서지 못한 이스라엘을 보며 무엇을 느끼나요? 우리는 어디에 중심을 두고 살아가나요?

5. 내 삶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내 지식과 경험인가요, 아니면 영원불변한 하나님의 말씀인가요? 자신의 모습을 솔직하게 돌아보며 나눠 봐요.

6. 나는 평소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중심에 두고자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말씀 앞에 나아갈 시간과 장소, 모임을 구체적으로 기록하고 올 한 해 동안 말씀 안에 거하는 삶을 살기로 결단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는 사람들은 가장 위험한 인생을 사는 사람들입니다. 모든 기준이 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하루에도 몇 번씩 변화되는 자신의 마음을 의지해 살아간다면 그것은 망하는 길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삶은 먹어도 배부르지 않으며, 아무리 수고해도 수효가 늘지 않는 허무한 삶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여호와를 따르는 것입니다. 이것만이 우리의 삶이 풍성하게 되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말씀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고 있습니까? 말씀을 붙잡는 그곳에 거하기를 힘쓰고 있나요? 2017년에는 말씀 속에 깊이 거하기를 힘쓰는 여러분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