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성경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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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3

    2주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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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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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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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마음의 문을 열며

우리는 초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초심을 유지한다고 평가를 받는 사람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칭송을 받으며 본받을 만한 사람으로 인식됩니다. 하지만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의 태도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일하는 사람은 비난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윗은 아무것도 없었던 시절 사무엘로부터 기름 부음을 받고 왕으로 세워졌을 때나, 최고의 자리에서 물러나며 하나님의 약속대로 왕위를 솔로몬에게 넘겨줄 때나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드립니다. 오늘 본문을 묵상하며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초심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을지를 함께 고민해 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아도니야가 스스로 왕이 돼 이를 축하하는 손님들과 먹고 마실 때, 누가 도착해 무슨 소식을 전합니까?(41~43절)


2. 다윗이 솔로몬을 왕으로 삼은 후, 다윗과 그의 신하들은 어떻게 반응합니까?(46~48절)


3. 사울과 다윗이 각각 후계자가 자신보다 더 뛰어나기를 소망하는 소리를 들었을 때 보인 태도는 어떻게 다릅니까?(참조 삼상 16:13, 18:7~9)


4. 아버지인 자신이 살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왕위를 주장하는 아도니야의 이야기를 들은 다윗의 심정은 어떠했으리라 생각합니까? 그럼에도 침상에서 절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다윗을 볼 때 무엇을 느낍니까?

 

5. 처음에는 겸손했지만 오랜 시간 같은 일을 하면서 힘이 생겨 변하게 되는 사람들을 봅니다. 우리는 초심을 잃지 않고 하나님께서 맡기신 소명에 따라 겸손하게 하나님과 주변을 섬기고 있습니까?

 

6. 다윗처럼 처음과 나중이 일관되게 겸손하며 하나님의 주권만을 인정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실천을 하겠습니까? 각자의 결단을 나누고 서로를 위해 기도합시다.

 

 

삶의 열매를 거두며

초심이라는 단어가 따로 있는 것은, 우리가 시작할 때의 마음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우리가 믿기 시작하고, 섬기기 시작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기쁨과 감사와 감동과 힘을 주십니다. 그러나 깨어 있지 않으면 우리를 미혹하는 자가 다가왔을 때 그 마음을 빼앗길 것입니다. 우리는 이 소중한 선물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쉬지 말아야 합니다. 매일 주님처럼 낮은 곳에서 섬기는 훈련을 하고, 주님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때에만 이 귀한 것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거저 받은 것이지만, 이를 잘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