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성경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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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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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5

마음의 문을 열며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 전하기를 즐거워하는 것이 하나님 나라 백성의 바른 자세입니다. 그러나 세상 문화가 교회 내부에 침투해 하나님 나라 백성 본연의 모습에 해를 끼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만약 우리가 정신을 차리고 있지 않으면 세상 문화가 우리를 압도해 세상 사람과 전혀 구분되지 않는 모습으로 살게 될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아하스를 통해 세상 문화가 아무리 좋아 보여도 포기하지 않아야 하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 보겠습니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아하스가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에게 사자를 보내 요청한 내용은 무엇이며, 디글랏 빌레셀은 어떻게 반응합니까?(7~9절)



2. 디글랏 빌레셀을 만나러 간 아하스가 다메섹에서 본 것은 무엇이며, 아하스는 제사장 우리야에게 무엇을 지시합니까?(10~11절)




3. 아하스가 다메섹에서 본 제단과 동일한 제단을 유다 땅에 짓게 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유다 땅에 이방 신의 제단과 동일한 제단을 쌓는 행위를 어떻게 여기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4. 아하스가 놋 제단을 여호와께 여쭐 일에만 사용하겠다고 한 결정은 무엇을 뜻합니까?(15절) 앗수르라는 강대국의 문화를 무분별하게 도입하는 아하스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세상 문화가 교회 공동체 안으로 무분별하게 들어와 어려움을 겪은 경험이 있습니까? 교회 안에 이러한 어려움이 닥쳤을 때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무엇을 준비해야 합니까?


6.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하고, 이를 삶 가운데 실천하게 하는 성경적 가치관을 갖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각자의 생각을 나눠 봅시다.


삶의 열매를 거두며

아무리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으로 일을 해결한다 해도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앞설 수는 없습니다. 만일 하나님의 말씀보다 세상의 유익을 기본으로 한 결정들이 교회를 흔든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일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이 모인 교회 공동체는 어떠한 경우에도 하나님 말씀에 입각한 성경적 세계관을 갖고, 모든 일을 말씀 중심으로 풀어가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세상 문화가 우리를 압도하는 것처럼 보여도 말씀에 기초한 삶을 사는 자는 흔들림이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성경적 세계관을 통해 주님의 온전한 제자로 성장해 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