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성경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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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문을 열며
사람을 속이는 죄는 시대를 불문하고 계속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그 수법이 훨씬 더 대범하고 교묘해져서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사기꾼이 속이려고 마음만 먹으면 속지 않을 사람이 없다”라는 말은 결코 농담이 아닙니다. 하지만 자신을 지킬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기준에 맞춰 자신을 하나님 중심으로 정렬하려고 노력한다면, 세상의 달콤한 속임수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묵상할 느헤미야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이 지켜야 할 삶의 원칙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스마야가 느헤미야에게 준 정보는 무엇이며, 그는 느헤미야에게 어떤 제안을 합니까?(10절) 여기서 성전의 ‘외소’란 무엇을 말합니까?


2. 느헤미야는 스마야의 제안에 어떻게 대응했으며, 그가 그렇게 결단한 이유는 무엇입니까?(11절)


3. 스마야와 느헤미야 사이에 이와 같은 일이 있은 후 느헤미야는 무엇을 깨닫습니까?(12~13절) 느헤미야의 깨달음이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4. 하나님의 백성이 죄를 짓게 만드는 악한 자들의 방법은 무엇이며(13절), 그리스도인이 세상의 위협 가운데 안전을 누릴 수 있는 길은 무엇입니까?


5. 가정과 직장 등 여러 관계 속에서 가장 크게, 또는 가장 가깝게 느끼는 세상의 위협은 무엇입니까? 이와 같은 위협이 닥쳤을 때 어떤 방법으로 이겨 냈습니까?


6. 우리가 세상의 두려움에 맞서 하나님의 백성답게 원칙을 지키며 살아가려면, 주님을 더욱 의뢰하며 담대해져야 합니다.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 믿음을 갖기 위해 내가 실천할 일은 무엇인지 생각해 봅시다.



삶의 열매를 거두며
세상의 거짓과 속임수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는 명확한 기준이 필요합니다. 분명 속이는 사람이 나쁘지만, 속는 사람에게 전혀 잘못이 없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세상 기준에 따라 살다 보면 세상이 주는 두려움을 이겨 내지 못하고, 자신도 모르게 잘못된 판단을 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결국 이런 일이 벌어지는 이유는 삶의 원칙이 바로 서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며, 탐욕과 공포에도 흔들림 없이 살아가야 합니다. 세상의 위협과 속임수에 굴복하지 않고, 하나님 나라의 기준으로 세상에 맞서 승리하는 백성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