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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11.25
2018 . 12
12.2
12.9
마음의 문을 열며
간혹 어떠한 상황에서도 즐거워하는 일이 과연 가능할까 하는 의문이 들 때가 있습니다. 사실 도저히 출구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 처해 있다면 힘들어하고 슬퍼하는 게 정상적인 감정입니다. 솔직한 감정은 존중받아야 하고, 때로는 그런 모습이 사람 사이에서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이 모든 것을 초월해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며 사는 삶이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과연 삶의 기쁨을 항상 누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울의 편지를 통해 그가 어떻게 감옥에서도 항상 기뻐할 수 있었는지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바울은 유오디아와 순두게에게 무엇을 권면했으며, 이를 권면한 이유는 무엇입니까?(2절)
2.바울은 주 안에서 어떤 삶을 살라고 권면했으며, 이 삶을 온전히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한다고 말합니까?(4, 6~7절)
3.바울이 빌립보교회 성도들을 보며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한 이유는 무엇이며, 주 안에서 기뻐하는 데 있어서 중요하게 생각한 점은 무엇입니까?(10절)
4.바울이 감옥에 갇혀 있음에도 불구하고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고백한 이유는 무엇입니까?(13절)
5.바울의 삶은 사명 중심이었습니다. 나는 바울처럼 사명 중심의 삶을 사는 것만으로도 기뻐할 수 있습니까?
6.내가 처한 상황과 상관없이 자족하며 기뻐하는 법을 깨닫기 위해 결단할 부분은 무엇인지 함께 나눠 봅시다.
삶의 열매를 거두며
바울은 배부르거나 배고프거나 궁핍하거나 풍부하거나 어떠한 형편이든지 자족할 수 있는 법을 배웠다고 고백합니다. 이는 그가 환경에 의해 좌지우지되지 않고 오직 주님께서 주시는 사명으로 살아가는 자임을 뜻합니다. 그의 삶을 통해 우리 역시 상황이 아니라 주님께서 주시는 능력에 힘입어 살아갈 때 참된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된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받은 사명을 내 힘으로 감당하려고 한다면 결코 기쁨으로 감당할 수 없습니다. 모든 상황을 아시는 주님께 아뢰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을 의지해 살아가는 주님의 제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