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성경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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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문을 열며

결혼 생활을 잘하려면 처음 결혼을 약속할 때처럼 자신의 자리에서 사랑과 헌신의 노력을 다해야 합니다. 만일 서로에게 반복해서 실망과 상처를 준다면, 가장 친밀해야 할 부부 관계라 해도 이해타산적인 관계로 변해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여기서 문제는 ‘자기중심성’입니다. 남을 위해 헌신하기 싫어하고 자기만 아는 자기중심성을 극복하지 못한 상태에서는 온전한 관계를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해야 자기중심성을 이기고, 사랑과 헌신의 삶을 온전히 살 수 있는지 바울의 가르침을 통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바울은 아내에게 남편을 어떻게 대하라고 권면하며, 아내와 남편의 관계를 무엇에 비유합니까?(22~23절)


2. 남편에게 복종하라는 바울의 권면에 담겨진 참뜻은 무엇입니까?(21절)


3. 바울은 예수님께서 교회를 위해 자신을 주심같이 하신 목적이 무엇이라고 설명합니까?(25~27, 29절) 예수님께서 보여 주신 헌신이 ‘자기중심성’과 같은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4. 우리가 ‘자기중심성’을 극복하고 피차 헌신하며 복종하는 태도를 가져야 하는 것은 결국 누구를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까?(22절, 참조 엡 6:5, 7) 우리가 다른 사람을 대할 때 그리스도를 대하는 것처럼 할 수 있다는 바울의 말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 주변 인물 가운데 내가 지닌 자기중심성을 버리고, 주님께 하듯 해야만 관계의 변화가 일어난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있습니까?


6. 그리스도인이라면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자신을 내주신 것을 항상 기억하며 살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주신 사랑을 기억하며, 사람과의 관계를 주께 하듯 하기 위해 결단할 부분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봅시다.





삶의 열매를 거두며

우리 스스로의 의지와 노력에만 기대면 세상에서 가장 친밀한 부부 관계라 해도 어느새 자기중심성의 함정에 빠져 사랑과 헌신의 태도를 잃게 됩니다. 당장은 마음이 뜨거워 상대를 위해 충분히 헌신하고 사랑할 수 있을 것처럼 느껴져도, 우리가 의지해야 할 대상은 나 자신이 아니라 변치 않는 사랑의 예수님뿐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때, 비로소 자기중심성을 버리고 예수님과 내 이웃을 사랑하며 헌신할 수 있습니다. 항상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사랑을 기억하며, 다른 사람을 대할 때 ‘주께 하듯’ 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