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성경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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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문을 열며

많은 사람들이 가치 판단의 기준에 있어서 자신의 이익을 가장 우선순위로 합니다. 그러다 보니 사회는 점점 더 물질 만능주의로 달려가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도 정체성을 상실하곤 합니다. 왜냐하면 세속적 가치관에 지배를 받아 주어진 사명을 잊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가 묵상할 레위인들은 출애굽 당시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로 인해 그에 맞는 사명이 주어진 자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성실히 감당하는 레위인을 보면서 우리는 어떤 다짐을 해야 할지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레위인에게 주신 명령은 무엇입니까?(6~8절)



2. 하나님께서는 무엇을 자신의 것이라고 말씀하셨으며, 자신의 소유라고 말씀하신 두 가지의 상관관계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습니까?(12~13절)




3.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소유로 택하신 레위인에게 회막 봉사를 맡기셨고, 아론과 그의 자손들에게는 제사장 직무를 맡기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에게 이러한 역할을 맡기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4. 레위 지파 자손들이 직무에 최선을 다하지 않을 경우 이스라엘 백성이 죽을 수도 있었습니다(10절). 자신의 소유로 부르신 자들을 그냥 두지 않으시고, 이 같은 중책을 감당하게 하신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레위인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하나님의 소유가 됐기에 그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피로 하나님의 소유된 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합당한 삶을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까?


6. 레위인에게 회막 봉사의 직무가 부여됐던 것처럼 우리 역시 부름받은 자로 맡겨진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내 삶에 결단할 부분은 무엇인지 나눠 봅시다.





삶의 열매를 거두며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으로 레위인들이 감당했던 역할을 이 땅 가운데서 온전히 실행해야 합니다. 레위인들이 아론과 그의 자손들에게 맡겨져 거룩한 사명을 감당했던 것처럼, 참 되신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께 맡겨진 우리도 그에 합당한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우리는 십자가의 피로 사망의 형벌 가운데서 건짐받았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맡은 사명을 성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된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예수님의 피 값으로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기억하고, 주어진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하는 이 시대의 제사장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