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보는 이달의 말씀 한재준 목사(<큐틴> 디렉터)
사울과 요나단이 죽은 후, 이제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백성을 다스리는 일을 감당해야 합니다. 사무엘하 1~10장에는 왕이 된 다윗이 이스라엘을 세워 나가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사무엘하 말씀을 묵상하며, 일상에서 하나님 나라를 온전히 세워 가는 방법에 대해 함께 살펴봅시다.
비법1. 하나님의 뜻을 구하라(사무엘하 1~2장)
다윗은 사울과 요나단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슬퍼하며, 이들을 위해 활 노래를 지어 온 이스라엘이 부르게 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힘들게 했던 사울을 끝까지 왕으로 인정하며,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따릅니다. 또한 다윗은 헤브론으로 올라가기 전에 하나님의 뜻을 여쭙고, 그곳에서 왕이 됩니다. 이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뜻과 인도하심을 구하며 순종하기에 힘쓰는 다윗의 모습을 본받읍시다.
비법2.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라(사무엘하 3~4장)
아브넬은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과 관계가 틀어지자 다윗에게 언약을 맺자고 제안하고, 다윗은 이를 받아들입니다. 그 후 전쟁에서 돌아온 요압은 아브넬을 죽여 동생 아사헬의 복수를 합니다. 이를 알게 된 다윗은 요압을 저주합니다. 이후 다윗은 이스보셋을 죽인 레갑과 바아나 역시 처벌합니다. 왕이 된 다윗은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 세상의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언제나 완전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합니다.
비법3. 하나님을 전심으로 찬양하라(사무엘하 5~6장)
다윗은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왕이 됩니다. 다윗이 언약궤를 다윗성으로 옮기려 할 때, 웃사가 하나님의 진노로 목숨을 잃게 됩니다. 그리고 언약궤가 보관돼 있던 오벧에돔의 집에 하나님의 복이 임하자, 다윗은 언약궤를 다시 다윗성으로 옮깁니다. 이때 다윗이 기뻐 노래하며 춤추자, 미갈은 그 모습을 못마땅해합니다. 다윗은 자신의 체면보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음의 중심을 보십니다.
비법4. 하나님의 사랑을 베풀라(사무엘하 7~10장)
다윗은 하나님의 궤를 둘 성전을 짓기 원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다윗이 아닌 그의 아들이 성전을 건축하게 하실 것이며, 다윗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 약속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이 어디로 가든 이기게 하시고, 다윗은 정의와 공의로 이스라엘을 다스립니다. 한편 다윗은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을 찾아 그에게 은총을 베풉니다. 이처럼 다윗은 삶에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사랑을 베풀기에 힘썼습니다.
다윗은 왕이 된 후에도, 여전히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뜻을 최우선으로 여깁니다. 사울의 죽음을 진심으로 슬퍼하며,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께 먼저 여쭙고, 연약한 자를 돕는 다윗의 모습은 그리스도인이 살아 내야 할 모범을 제시합니다. 전심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주님의 사랑을 주변에 전하는 <큐틴> 친구들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