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 여름 방학이 코앞에 다가왔어요! 한 학기 동안 학교 공부와 학원 수업 등으로 수고한 <큐틴> 친구들~ 칭찬해요! 복잡한 일들 가운데서도 지금의 나를 만드시고 지키시고 돌보시기 위해 큰일을 행하신 하나님께 감사했으면 해요.
오늘 함께 나눌 찬송은 ‘그 큰일을 행하신’이라는 곡이에요. 이 곡은 아름다운 찬송가 1만여 편을 쓴 세계 최고의 찬양 전도자이자 찬송가 작사가인 패니 제인 크로스비(F. J. Crosby)가 작사한 곡이에요.
그녀는 돌팔이 의사의 잘못된 약물 치료로 생후 6주부터 맹인이 됐어요. 어린 시절 할머니와 함께 살면서 신앙을 갖게 됐고, 삶의 고비마다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게 되죠. 하나님께서는 그녀에게 아름다운 찬송시의 영감을 주셨고, 이는 지금까지 은혜의 찬송으로 전해지고 있어요.

[가사]
그 큰일을 행하신 주께 영광
이 세상을 사랑해 주 오셨네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사
저 영원한 생명 문 여시었네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날 위해 큰일을 행하시는 분이세요. 이것을 확신하고 주님을 높이는 찬양을 할 때, 내가 바로 주님께서 행하시는 기적이 될 거예요.
행복한 방학을 기대하며 이번 여름도 찬양으로 주님께 나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