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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9월

새찬송가 545장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과월호 보기 송은정 뮤직 디렉터(사랑의교회 쉐키나 찬양단)

 <큐틴> 친구들, 2학기 목표는 잘 세웠나요? 모든 일이 내가 원하는 대로 진행되면 좋겠지만, 때로는 내가 원하지 않고 또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일이 생겨요.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 함께 나눌 찬송은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예요. 이 곡의 작사가인 윌리엄 커싱 목사님은 은혜로운 설교로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목사님이었어요. 그런데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그 슬픔으로 인해 건강이 나빠져 목소리마저 잃고 말았죠. 커싱 목사님은 이 상황을 견딜 만한 믿음을 달라고 간구하며, 새로운 달란트를 주시면 하나님께 평생 헌신하겠다고 기도했어요.
그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목사님께 새 은사를 주셨어요. 설교문을 작성하고, 찬송시를 만들어 은혜와 감동을 전하게 하신 거예요. 그리고 힘든 상황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한 목사님을 다시 일으켜 주셨어요.


[가사]
1.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믿음만을 가지고서 늘 걸으며
    이 귀에 아무 소리 아니 들려도 하나님의 약속 위에 서리라 
[후렴]
걸어가세 믿음 위에 서서 나가세 나가세 의심 버리고
걸어가세 믿음 위에 서서 눈과 귀에 아무 증거 없어도


하나님께서는 내 모습과 상황을 가장 잘 알고 계시며 모든 문제보다 더 크신 분이세요. 그분께 내 삶의 문제를 맡기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해결해 주세요. 새 학기도 기쁘게 찬양하며 믿음으로 걸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