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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4월

새찬송가 260장 우리를 죄에서 구하시려

과월호 보기 송은정 뮤직 디렉터(사랑의교회 쉐키나 찬양단)

 조건 없는 사랑을 받아 본 적이 있나요? 누군가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내게 아낌없이 준다면, 우리는 그 사랑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어요.
부모님은 우리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사랑으로 우리를 안아 주세요.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죄악 속에서 죽어 가는 우리를 위해 예수님을 십자가 제물로 주셨고, 그로 인해 우리의 죗값을 대신하게 하셨어요. 우리는 그 사랑으로 영원한 생명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가 됐고요.   
오늘 함께 나눌 찬송가 260장 ‘우리를 죄에서 구하시려’는 내 죄를 용서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노래하는 곡이에요. 이 곡을 작사, 작곡한 빌혼은 마차 제조업자면서 술집에서 노래하는 가수였어요. 빌혼은 무디 목사님이 인도하는 전도집회에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일생 동안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으로 살면서 많은 곡을 만들었어요.


[가사]
우리를 죄에서 구하시려 주 예수 십자가 지셨으니
기쁘게 부르세 할렐루야 나 구원 얻었네
우리를 주께서 구했으니 이전에 행하던 악한 일
추하고 더러운 모든 죄를 온전히 버렸네


우리를 위해 자신의 아들을 내어 주신 하나님의 큰 사랑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됐어요. 그래서 우리는 기쁘게 찬양할 수 있는 거예요. 사랑은 고백할 때 더 커져요.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을 기억하는 4월, 하나님께 감사와 사랑을 고백하고 그 사랑을 가족, 친구들과 나누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