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말씀

2025년 01월

모퉁잇돌 되신 예수님처럼 살아요

이달의 말씀 박주신 전도사

<큐티프렌즈> 친구들! 2025년 새해에도 말씀을 묵상하며 승리하기를 소망해요. 한 해를 시작하는 1월과 2월에 에베소서와 빌레몬서, 마가복음 1~6장을 통해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며 말씀으로 살아가는 빛의 자녀가 되기로 다짐해요.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요(에베소서 1~3장)

바울은 에베소교회 성도에게 편지를 보내 하나님께서 그들을 택하시고 자녀 삼으셔서 구원하신 것은 거저 주시는 은혜라고 전했어요. 과거에 허물과 죄로 인해 죽은 존재였던 성도들을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살리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믿음으로 구원받았어요. 그러므로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이에요. 바울은 이제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 모퉁잇돌 되신 예수님 위에 함께 지어져 간다고 말했어요. 바울이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일꾼이 되었듯이 우리도 받은 은혜를 기억하고 복음을 전하며 살아가요.

 

빛의 자녀답게 행동해요(에베소서 4~6장, 빌레몬서 1장)

바울은 하나님의 백성이 된 에베소교회를 향해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가라고 권면했어요. 바울은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은혜를 주신 이유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을 이루며 사랑으로 세워져 가기 위함이라고 말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성도는 이전에 가졌던 옛 모습을 벗고 거룩함으로 지음받은 새사람을 입어야 해요. 또한 성도들은 서로 사랑하며 빛의 자녀처럼 행하며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흔들림 없이 살아가야 해요.

바울은 복음을 위해 수고하는 빌레몬에게 편지를 썼어요. 바울은 빌레몬의 도망친 종 오네시모가 빚진 것이 있다면 자신이 직접 갚을 것이라 약속했어요. 그리고 빌레몬에게 오네시모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용서해 달라고 부탁했어요.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흘려 보내며 빛의 자녀답게 살아요.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따라요(마가복음 1~3장)

마가복음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구원자라고 소개해요. 세례 요한은 구약에 예언된 말씀처럼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며 예수님의 길을 예배했어요. 예수님께서는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시고 광야에서 시험을 받으셨어요. 이후 예수님께서는 복음을 전파하시며 제자들에게 “나를 따라오라”고 부르셨어요. 예수님께서는 말씀을 가르치시고, 귀신을 물리치시며, 병을 고치시고, 죄 사함을 선포하셨어요. 또한 예수님께서는 세리와 죄인들과 교제하시며, 의인이 아닌 죄인을 부르러 왔다고 말씀하셨어요. 산에 오르신 예수님께서는 열두 명의 제자를 세우셔서 그들에게 귀신을 내쫓는 권능을 가지게 하시고 그들을 보내셔서 전도하게 하셨어요. 이 모든 일을 행하신 능력의 예수님만 따라 살아가요.

 

말씀을 붙들고 믿음으로 살아요(마가복음 4~6장)

예수님께서는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통해 말씀이 풍성한 열매를 맺는 방법에 대해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등불 비유와 겨자씨 비유로 말씀을 가르치셨어요. 제자들과 함께 바다 건너편으로 이동하시던 중 광풍을 만난 예수님께서는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셔서 잔잔하게 하셨어요. 이를 본 제자들은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게 하시는 예수님을 보면 놀랐어요. 또한 예수님께서는 군대 귀신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들을 고치셨어요. 혈루증을 앓던 여인은 믿음으로 예수님의 옷을 만져 구원받았고, 회당장의 죽은 아이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아났어요. 예수님께서는 이권능을 제자들에게도 주시고 전도하도록 보내셨어요.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넘게 먹이신 예수님께서 바다 위를 걷는 모습을 보고 제자들이 유령이라 착각하며 놀라자,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믿음 없음을 꾸짖으셨어요. 우리는 믿음을 굳게 하고, 이웃을 돌아보는 제자로 살아야 해요.

 

예수님의 제자는 항상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흘려 보내야 해요. 순종하는 믿음으로 능력의 주님을 따르는 <큐티프렌즈> 친구들이 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