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말씀 박주신 전도사
<큐티프렌즈> 친구들! 온 세상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세요. 창세기 1~23장을 통해 하나님께서 맺으신 언약을 묵상하며 항상 하나님만 믿으며 살아가는 어린이가 되기로 다짐해요.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찬양해요(창세기 1~5장)
태초에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어요. 하나님께서 첫째 날에 빛을, 둘째 날에 하늘을, 그리고 셋째 날에 땅과 바다를 나누시고 풀과 나무를 만드셨어요. 이어서 넷째 날에 해와 달, 별을, 다섯째 날에 물고기와 새를, 그리고 여섯째 날에는 동물과 사람을 창조하셨어요. 모든 창조물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어요. 하나님께서는 일곱째 날에 안식하셨어요.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시고, 아담과 하와를 지으셔서 한 몸을 이루게 하셨어요. 그러나 아담과 하와는 뱀의 유혹에 넘어가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어 에덴동산에서 쫓겨났어요.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구원을 약속하셨답니다. 온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찬양해요.
죄를 멀리하고 받은 은혜를 기억해요(창세기 6~14장)
이 땅에 죄악이 가득해졌어요. 하나님께서는 온 땅을 홍수로 심판하시기로 결심하셨어요.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방주를 만들고, 가족과 동물들을 태웠어요. 사십 일간 큰비가 내려 온 세상이 물에 잠겼어요. 비가 멈추고 땅이 마른 뒤 방주에서 나온 노아에게 하나님께서는 다시는 세상을 홍수로 멸하지 않으실 것이라 약속하시며 언약의 증거로 무지개를 주셨어요. 온 땅의 언어가 하나이던 때, 사람들은 하늘에 닿을 만한 탑을 세워 이름을 알리고자 했어요. 그들의 교만함을 보신 하나님께서는 언어를 혼잡하게 하시고 그들을 흩으셨어요. 죄를 멀리하고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살아요.
반드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요(창세기 15~19장)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을 부르시고 그의 자손이 하늘의 별과 같이 많아질 것이라고 약속하셨어요. 십 년 후 다시 아브람에게 나타나신 하나님께서는 그의 이름을 ‘여러 민족의 아버지’라는 뜻을 가진 아브라함으로, 그리고 사래의 이름을 사라로 바꾸시고 그녀를 통해 아들 이삭이 태어날 것이라 약속하셨어요.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조카 롯이 살던 소돔과 고모라의 죄가 무거워 그곳을 심판하겠다고 말씀하셨어요. 이에 아브라함은 의인이 있다면 멸하지 말아 달라고 간곡히 부탁드렸지만, 너무 악했던 소돔과 고모라는 결국 유황과 불로 멸망했어요. 하나님의 말씀은 꼭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살아가요.
언약의 하나님을 신뢰해요(창세기 20~23장)
아브라함이 백 살이 되던 해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가 임신해서 아들 이삭을 낳았어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하시기 위해 아들 이삭을 데리고 가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고 말씀하시자, 아브라함은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이삭을 번제로 드리려고 했어요. 그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멈추시고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알겠다고 말씀하셨어요. 아브라함은 수풀에 걸린 숫양을 잡아서 번제로 드리고,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고 불렀어요.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자손에 대한 큰 복을 약속하셨어요. 이후 사라가 세상을 떠나자, 아브라함은 은 사백 세겔을 주고 막벨라굴을 사서 사라를 장사했어요. 언약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살아가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야 해요.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며, 하나님을 신뢰하는 <큐티프렌즈> 친구들이 되기를 소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