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말씀 정상익 강도사
하나님께서는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신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 주셨어요. 그리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지고 죽으시게 하셨어요. 그 일을 통해 우리를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셨지요. 우리는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누가복음 21~24장, 시편 104편, 레위기 1~9장 말씀을 함께 살펴보아요.
예수님의 사랑에 감사해요(누가복음 21~23장)
예수님께서는 세상이 끝나는 날에 일어날 일을 알려 주셨어요. 전쟁, 지진, 가뭄, 전염병과 같은 무서운 일들이 일어나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예수님께서는 다시 오겠다고 말씀하시며 우리에게 예수님의 증인이 되라고 명령하셨어요.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대신하여 온갖 어려움을 겪으시고 십자가에 달리셨어요.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죄가 없으신데도, 묵묵히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이에요. 하나님의 자녀는 이렇게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사랑에 감사드려야 해요.
예수님의 부활을 기뻐하며 찬양해요(누가복음 24장, 시편 104편)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께서 삼 일만에 부활하셨어요. 예수님께서는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하는 제자들 앞에 나타나 부활의 증거를 보여 주셨어요.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을 기뻐하며 찬양했어요. 시편 104편을 쓴 시인도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평생 동안 찬양하겠다고 고백했어요. 이렇게 하나님의 자녀는 예수님의 부활을 기뻐하며 찬양해야 해요.
온전한 예배를 드려요(레위기 1:1~7:36)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을 알려 주셨어요. 짐승을 불로 태우는 번제와 곡식을 드리는 소제를 통해 하나님께 감사를 표현하게 하셨어요. 화목제를 통해 하나님과 이웃들 사이에서 좋은 관계를 맺도록 해 주셨어요. 또, 속죄제를 통해 죄를 회개하여 용서받게 하셨고, 속건제를 통해 하나님과 이웃에게 잘못한 것이 있을 때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고 잘못을 뉘우치도록 하셨어요.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하나님께 온전히 예배드릴 수 있도록 제사들을 가르쳐 주셨어요.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께서 알려 주신 대로 온 마음을 다해 예배드려야 해요.
거룩한 삶을 살아요(레위기 7:37~9:24)
하나님께서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제사장으로 삼아 주셨어요. 그들에게 제사장의 옷을 주시고 기름을 부어 주시며 거룩하게 구별해 주셨어요.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연약한 죄인일지라도 자신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릴 때 기뻐 받으신다는 것을 알려 주셨어요. 또,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 주셨어요.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해요.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부활을 찬양해야 해요. 그리고 하나님께 온 마음을 다해 예배를 드리며, 거룩한 삶을 살려고 노력해야 해요. 그렇게 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갈 수 있어요. <큐티프렌즈> 친구들 모두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기를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