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하는 계절이 왔어요. 올해의 마지막 11월과 12월에는 출애굽기 22~40장을 살펴볼 거예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은 누구와 친밀한 교제를 나누며 살아가야 하는지 배워 보아요.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해요(출애굽기 22~27장)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성막 만드는 일을 명령하셨을 때, 가장 먼저 궤를 만들라고 하셨어요. 하나님의 말씀을 담은 궤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이 항상 말씀을 가까이해야 함을 알려 주신 거예요. 나도 하나님의 말씀을 항상 가까이하며,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어요.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만 섬겨요(출애굽기 28~34장) 이스라엘 백성이 금송아지 우상을 섬기는 죄를 지었어요. 하나님께서는 백성에게 가나안 땅에 함께 가지 않겠다고 하셨어요. 모세가 하나님께 은총을 구하자 하나님께서 회개하라는 뜻으로 백성에게 모든 장신구를 떼어 버리라고 하셨어요.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섬기는 죄를 없애고 오직 하나님만 섬기고 따라요.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해요(출애굽기 35~40장)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제사장들이 입을 에봇을 만드는 방법을 백성에게 알려 주었어요. 그 후, 모세는 그동안 자신이 해 온 일을 돌아보며, 자신이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했는지 확인했어요.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에 그대로 따르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