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발견학습을 강조하라.
발견학습(Discovery Learning)은 요즘 사회에서 사용되는 학습이론 가운데 그 영향을 크게 미치고 있는 이론이다. 이론의 핵심은 학습자들은 스스로 발견할 때 가장 잘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가능한 선생의 역할이 지식을 전해주는 모습이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발견해서 깨닫도록 가이드 해주는 모습으로 바뀔 수 있도록 도전하는 이론이다.
예수님은 이미 이 방법을 사용하셨다. 그는 제자들을 가르칠 때 그들이 스스로 발견해가면서 배울 수 있도록 하셨다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암기하는 방법으로 접근했지만 예수님은 제자들 스스로 창조적인 생각을 하도록 하셨다. 설화체를 많이 사용하신 것이나 의미가 분명치 못한 말을 하실 때는 바로 제자들의 사고 능력을 개발시키기를 원하셨던 것으로 보인다.
제자훈련에 있어서 교육은 지도자가 설명해 주는 유형의 접근보다는 훈련생들이 스스로 성경을 찾고 관찰하며 그 의미를 발견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통해 그 안에서 자신들에게 주는 음성들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접근이 효율적일 것이다. 이런 면에서 귀납법적인 성경공부의 접근 방법은 유익이 있다고 여겨진다. 제자훈련 지도자들이 종종 실수하는 것은 자신이 신나게 가르쳤을 때 잘 가르쳤다고 만족하는 것이다. 좋은 가르침은 가르치는 자가 어떻게 가르쳤느냐가 아니고 배우는 자가 어떻게 배웠느냐에 의해서 평가 된다.그러므로 제자훈련 지도자는 훈련생들이 스스로 발견하고 자신들이 발견한 것을 드러낼 수 있도록 학습 환경을 만드는 일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4.실천적 연습을 통해 가르치라
구약성경에서“안다”(Knowing)라는 말이 나오는데 그 말의 히브리적 개념은 생각 즉 인지적인면 뿐만 아니라 경험을 내포하고 있다. 즉 실천적인 교육 경험을 통한 배움을 암시하고 있는 것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가르치신 다음에 그들로 하여금 배운 바를 삶에서 경험해 보도록 하셨다. 그리고 그 경험한 바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배움이라는 것은 연습을 통해서 극대화 될 수 있다.수영을 배우는 사람이 말로만 수영을 배울 수는 없다. 옆에 있는 선생이 이렇게 해라고 아무리 가르쳐 주어도 잘 안된다. 말대로 되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러나 잘 되지 않는다. 이론은 실제로 체험 되어야만 한다.
제자훈련에서의 실천적 연습은 아주 중요하다. 사실 성도들이 살고 있는 삶과 목회자들이 가르치는 하나님 말씀의 표준과는 괴리가 아주 클 수 있다.교회에서 가르치는 내용은 하늘을 나는 듯 이상적인데 성도들의 삶은 이 세상의 진흙탕 속에서 기고 있는 형편을 상상해 보라. 교회에서는 아름다운 말씀을 듣지만 삶에서는 전혀 변함이 없고, 목사님은 왜 이렇게 못사느냐고 꾸지람하지만 성도들은“목사님도 한 번 세상에 나와서 살아보시지요”하는 반응...현실과 성경의 이상이 잘 만날 수 있도록 가르치기 위해서는 현실의 문제와 성경의 이상이 자유롭게 거론될 수 있는 경험의 장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한 접근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다.우선은 직접 나가서 행하는 실습의 시간을 갖는 것이다. 제자훈련 커리큘럼 중 실천에 목표가 있는 내용들-순종,봉사,전도 등등-은 훈련시간 중에나 아니면 숙제를 통해서 직접 행할 수 있도록 지도를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후에 모여서 자신들이 할 수 있었던 점,어려웠 던 점,잘 안된 부분,왜 안되었는지 등을 서로 나누어야 한다. 바로 이런 과정을 통해 현실과 말씀이 좀 더 가까워지는 것이다.
또 다른 접근은 현실의 삶의 현장들을 사례로 정리해서 교육 현장에 가져와 함께 보고 배우는 것이다. 가령 정직한 삶에 대해서 공부를 한다고 가정해 보자. 이것을 모르는 훈련생은 없겠지만 삶의 현장에 나가면 잘 잊어버리고 적용이 되질 않는다. 이런 삶의 현장과의 간격을 좁히고 적용을 바로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훈련생으로 하여금 정직을 적용할 수 있는 현장을 이미지화하여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장사 중 속이는 모습이라든지,정직하지 못하게 세금을 내는 모습을 극화해 이미지로 심어주고 그 현장에서 나는 어떻게 할 수 있겠는가를 물으면서 함께 토론하는 방식이다. 단순히 정직하자라는 교훈보다 훨씬 현장감이 있을 것이다.
제자훈련에서 실천적 연습의 개념은 훈련자로 하여금 교실에서 배운 것으로 그치지 말고 그 배운 것을 현장에서 사용해 보도록 권장한다. 그러므로 훈련 중에라도 어느 정도 능력이 되는 한에 있어서는 가르치는 영역에 참여하도록 하는 것도 유익하다. 사람은 자기가 배운 것을 사용하므로 가장 효율적인 학습을 하게 된다.만약 제자훈련 받는 자들이 가르치는 기회를 만들어 훈련 중 배운 것을 자신이 가르치는 내용과 관계해서 연관된 것을 조금이라도 활용할 수 있다면 그것은 확실히 그의 것이 될 것이다. 제자훈련 지도자는 가능한 빨리 훈련받는 자들에게 제자훈련을 통해 배운 것을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가르친 내용이 좀 더 그들에게 확실히 박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실천적 연습을 통해서 가르치는 방법론에 포함된 중요한 의미는 제자훈련이 너무 교과서 중심이 되지 말고,또한 훈련자들을 교실에만 붙잡고 있지 말라는 것이다. 가장 효과적인 교육은 배운 것을 바로 현장에서 실천해 보든지 아니면 유사한 현실을 놓고 실천하는 연습을 반복하는 것이다.
5.팀을 운용해서 가르치라
예수님은 제자들을 가르치실 때 개인적으로 보다는 팀으로 가르치시며 훈련 시켰던 것을 볼 수 있다.열 두 명의 제자들을 한꺼번에 가르치시기도 했지만 세 명,혹은 두 명씩 그룹으로 지어 팀으로 이 곳 저 곳을 다니시면서 가르치셨다.
영적인 진리는 혼자서 배우는 것보다 팀으로 배우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그래서 요즘 효과적 교육 환경으로 소그룹을 말하는데 제자훈련에 있어서 좀더 효율성을 높이려면 전체 그룹과 그 안에서 3~4명의 소그룹을 이루어 필요한 그룹 활동(숙제,지난 주 경험 나눔,발표할 자료 준비등)을 제공하면서 함께 그 활동을 같이 하도록 하고 후에 팀별로 했던 활동의 핵심을 서로 발표하도록 하는 것이다. 제자훈련이 약 7~8명에서 약 10~12명으로 구성되는 경우가 대체적이다. 훈련하는데 있어서 그룹원 전체를 한 팀으로 묶어서 인도하는 것은 일반적이다. 그런데 이 경우 많은 교육활동이 개별적으로 이루어진다. 개인의 생각을 드러내고 서로 은혜를 나누는 데는 효율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공동체적인 책임감을 같이 공유하면서 함게 활동하고 어떤 목표를 같이 이루어 가는 훈련이나,서로 활발한 의견 개진을 통해 서로 타협하며 합일점을 도출해 가면서 인간관계를 개발하고 사람들 사이에 있을 수 있는 갈등을 해결하는 훈련에 있어서는 약점이 있을 수 있다.또한 시간적 제한 때문에 좀 더 많은 표현을 하기가 부적절하고 아울러 지도자가 민감하게 대처하지 않으면 그룹원들 간의 상호사역을 끌어내지 못하고 단순히 지도자와의 상호사역으로 머물러 버릴 가능성도 있다. 그러므로 전체 그룹원을 또 3~4명의 소그룹으로 재편성하면서 배우는 내용과 관계해 함께 문제를 해결해가는 프로젝트를 제공해 주는 것도 유익하리라 여겨진다. 예를 들어 성경에 나타난 은사를 연구해서 발표하도록 한다든지,교회란 무엇인가 그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해보라는 프로젝트를 주고 그룹별로 완성해서 발표하도록 하는 팀 활동을 제공하는 것이다.
6.학습자들로 진한 감동을 얻도록 하라
기독교 교육에 있어서 중요한 목표는 행동의 변화이다. 제자훈련에 있어 중요한 목표는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삶을 살도록 하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행동의 변화를 끌어 낼 수 있을까? 행동의 변화를 도모하는 데 있어서 가장 기초적인 자료는 곧 지식이다. 무리 행동의 변화를 목표로 한다 할지라도 지식이 없이는 행동이 변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교육자는 가장 먼저 관계된 지식을 가장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어야 한다. 어떻게 하면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하며 가장 오래 남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는가?
우리는 지금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다. 그러나 그 많은 정보 중에서 나에게 남는 것은 어떤 것인가? 우리는 모든 지식을 다 기억할 수 없다.그러나 나에게 기억되는 것은 의미 있는 지식이다. 아무리 많은 정보를 들어도 나에게 의미가 없는 것은 잊어버리지만 의미 있는 것은 기억한다. 경험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모든 경험을 다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의 있는 경험은 다 기억한다. 첫사랑에 실패한 경험을 잊어버린 사람을 보았는가? 왜 그렇게 오래 기억하는가? 그것은 곧 충격 때문이다. 충격적인 지식,충격적인 경험은 사람의 뇌리에 오래 기억된다.
제자훈련을 하면서 훈련생들의 가슴에 오래 남을 수 있는 지식을 전해 주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그들이 받는 지식이 각자에게 감동,곧 충격으로 와 닿아야 한다. 아울러 그 지식을 배우는 학습경험이 충격적이어야 한다. 그래야 그 지식이 오래 남고 삶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그러면 감동을 어떻게 줄 수 있는가? 교육방법론에는 감동을 줄 수 있는 방법론이 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강의와 매스 미디어가 곧 그것이다. 설교는 교육방법론 상으로는 강의에 속한다. 설교를 듣거나 강의를 듣다보면“그렇지. 바로 그거야 나도 그렇게 한번 해보아야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그것은 그들이 내용에 감동이 되었기 때문이다. 감동의 정도가 진하면 진할수록 그 시간에 제공된 지식은 오래 기억될 것이다. 제자훈련을 하면서 지도자는 짧은 강의를 5분정도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있는데 그 시간들은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준비되어야 할 것이다.
매스 미디어,그것은 감동을 일으키는 데는 최고의 도구이다. 연속극을 보다가 우는 사람들을 주의 깊게 관찰해 보라. 그들은 분명 감동이 되었다. 예전에 유행했던 TV드라마 모래시계를 기억하는가? 극중 인기를 모았던 보디가드 이정재가 죽었을 때 대한민국의 뭇 여성들이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모른다. 그 모습은 많은 여성들의 뇌리에 오래 기억되는 것 같다. 가르치고자 하는 내용에 따라 다르겠지만 감동을 위해서 필요와 주제에 따라 비디오나 시청각 자료를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7.자기 말과 글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라
행동의 변화가 기독교 교육의 목표라는 것은 이미 언급했다. 행동의 변화를 위해 우선 지식이 오래 남아서 영향을 미치도록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했는데 문제는 그 지식이 행동에 영향을 줄 수 있느냐 이다.많은 사람이 감동을 얻고 지식을 갖지만 그것이 바로 그들의 삶에서 행동으로 옮겨지기 까지는 그렇게 쉬운 것 같지 않다. 교호에 나와 의자에 앉아 눈물을 흘리던 많은 사람들, 그들이 눈물을 흘린 것만큼 살았다면 이 세상은 어떻게 되었을까? 감동을 받으며 지식을 갖는 것과 그렇게 사는 것은 다르다. 그러므로 우리는 가르치는 과정에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가야 한다. 그것이 곧 배우는 자들로 하여금 자기가 느끼고 생각한 바를 스스로 말하고 기록해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당신은 지금까지 효과적인 제자훈련을 위한 교육적 접근 전략에 대해서 글을 읽었다. 많은 정보와 지식이 이 글 안에 들어 있어서 읽다가 감동도 되고 동감도 하는 내용, 또 좀 더 관심을 갖고 배우고자 하는 내용도 있었을 것이다. 이제 질문을 받고 지금까지 들은 내용을 정리해 본다고 생각해 보라.많은 지식들이 머리 속에 이리저리 흩어져 있고 그것을 지금 바로 말로 표현하여 대답하는 것이 그리 쉽지 않은 것을 발견할 것이다. 뭔가 많이들은 것 같은데 막상 말로는 표현이 안되는 것을 느낄 것이다. 바로 이것이다. 이 산만한 지식들이 지금 현재 온전히 나의 것이 되었다고 이야기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가 들은 많은 정보들은 어떤 과정을 거치지 않고는 산만하게 흩어져 있는 구슬과 같은 것이다. 그러므로 산만한 지식들을 마치 구슬을 꿰듯이 꿰는 과정이 필요한 것이다. 이 일을 위해서는 자기의 생각을,또 배운 지식에 대한 반응을 표현해 보아야 한다. 이 과정을 통해서 우리 머리 안에 있는 정보들은 각각 종류대로 정리가 되는 것이다. 마치 컴퓨터가 분류하고자 하는 정보를 카테고리별로 나누는(sorting) 것과 같은 방식이다. 그러나 한 번 자기가 생각하고 느낀 바를 표현한 것으로 만족하는 사람이 어디 있는가? 우리는 모두 다 그 때 이렇게 말을 했으면 좋았을 것을, 그 때 글을 이렇게 썼으면 더 나았을 것을 하는 생각을 갖지 않는가? 이것은 바로 말하고 쓰는 과정을 통해 우리의 생각이 발전되고 정리되었다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거쳐 표현되는 생각은 우리의 머리 속에 혹은 가슴 속에 정리되어 남는다. 이런 이해가 기초가 되었을 때 그 지식은 사람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예수님은 그의 가르치는 사역에서 늘 대화법을 이용하셨다. 사람들의 사고를 자극하고 정리하도록 도와주고 그것이 행동에 영향을 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교육과정에 있어서 말하고 쓰는 과정은 빼놓을 수 없는 것이다.
제자훈련에서 리더가 가능한 대화를 유도하도록 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있다. 리더는 가능한 질문을 많이 하고 훈련자들로 하여금 대답하도록 유도하므로 그들의 생각을 자극하여 행동에 영향을 미치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제자훈련을 하면서 말이나 글로 표현하지 않은 사람, 그가 모든 것을 다 이해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지도자는 가능한 훈련받는 자들이 말이나 글로 배운바,느낀 바를 정확히 표한하도록 도전해야 한다.
목표에 따른 다양한 접근
이상의 교육접근 방법들을 소개했지만 중요한 것은 이런 다양한 접근들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중요하게 언급되어야 할 것은 교육 목표이다. 내가 이 가르치는 과정을 통해 무엇을 강조하고 그 결과로 무엇을 얻을 것인가에 대한 선명한 그림을 가지고 있을 때 교육자는 바른 접근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교회가 하나인 것을 교육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어떤 접근방법이 좋겠는가? 그것은 팀 의식을 고취시키는 방법을 쓰는 것이다. 제자훈련 중 성경을 놓고 공부할 때 보통 초반부는 성경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때는 감동적인 접근을 준비하고, 후반부는 일반적으로 적용이 강조되고 행동의 결단에 목표가 있다. 이 때는 자꾸 대화에서 훈련자들의 생각을 표현하도록 하면 좋지 않겠는가?
교육방법론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다. 그것은 단순히 수단 일뿐이다. 어떤 방법론도 모든 상황에 다 어울리는 왕도가 될 수 없다. 그러므로 가르치는 자는 언제나 원하는 목표에 따라 다양한 교육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인 접근 방법이 무엇이 되어야 하는 가를 모색해야 할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에게 익숙한 대로 행하게 되어 있다. 다른 가능성을 별로 생각지 않으려고 한다. 만약 사역자에게 다양한 교육적 접근 방법을 익히고자 하는 노력이 없다면 그가 하는 제자훈련은 많은 한계가 있을 것이다. 좀 더 균형 잡힌 제자훈련을 시키려면 접근 방법을 개발하는데 있어서도 뼈를 깎는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이런 노력은 훈련받는 자들을 위해서도 중요하다. 그들은 자신이 경험한대로 가르칠 터인데 그들이 교역자를 통해서 단선적 교육 접근만을 경험하고 마치 그것이 교육접근에 있어서 유일한 것인 양 고집한다면 그들이 속한 소그룹에는 다이나믹한 학습을 찾기 어려울 것이다. 결국 이것은 교회의 건강을 해치는 것이 될 것이다.
아무리 좋은 방법론이라도 한 가지를 계속 사용했을 때 지루함이 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그랬던 것처럼 여러 가지로 가르칠 수 있도록 변화를 모색하고 사도 바울처럼 모든 지혜를 동원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