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20년 전부터 전세계적으로 소그룹 운동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근래 소그룹에 대한 관심이 전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을 뿐 아니라 셀(Cell) 목회를 지향하는 교회들이 실제적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약 2년 전부터 많은 목회자들이 소그룹 목회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으며 갈수록 더욱 관심도가 증폭되고 있다. 얼마 전에는 같은 시기에 싱가폴 FCBC(Faith Community Baptist Church)의 로렌스 콩과 Touch사역의 국제 대표 빌 백햄이 한국을 방문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소그룹 목회는 시작 단계에 불과하며 모델 교회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에 와 있다.
한국교회의 많은 목회자들이 소그룹 목회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이유는 기존 목회 스타일과 전통교회 구조에 대한 한계와 갈등을 목회 현장에서 경험하고 있기 때문이다. 소그룹 목회를 지향하는 현상은 하나님의 교회가 이대로 나가서는 안 된다는 목회자들의 의지의 표현이며 새로운 교회 개혁의지의 표출이라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한가지 우려되는 것은 소그룹 목회의 생명이 훈련된 평신도 지도자들인데 많은 목회자들이 평신도 지도자를 훈련시키는 일에는 대가지불을 하지 않고 풍성한 소그룹 목회의 열매만을 꿈꾸고 있다는 것이다. 훈련된 평신도 지도자가 없는 소그룹은 생각조차 할 수 없다. 소그룹의 부흥과 건강여부는 소그룹의 지도자에게 달려 있기 때문에 교회가 지도자를 발굴하여 훈련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소그룹 목회는 희망이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가 소그룹의 리더십개발과 훈련에 주력하지 않는다면 오늘날 시행되고 있는 소그룹 사역은 아침에 떴다가 저녁에 지는 해처럼 잠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생명 없는 모방그룹(Imitation Group)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이처럼 소그룹을 견고하게 하기 위해서는 지도력 개발이 필수적이며 지도력 개발은 소그룹의 존폐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다. 따라서 지도력 개발과 훈련은 건강한 목회를 위해 교회가 반드시 시행햐야할 사명이다. 지도력이 정체되고 성장하지 않으면 교회는 부흥될 수 없다. 그러므로 교회의 큰 책임과 사명은 소그룹 지도자들이 계속 자라도록 도와주고 역량껏 소그룹의 중요한 기능을 감당하게 하는 것이다.
소그룹 지도자의 자질위에서도 말한바와 같이 소그룹 사역을 통해서 아름다운 열매를 맛볼 수 있는가 그렇지 않는가는 전적으로 소그룹 지도자에게 달려있다. 그룹원들의 의식수준이나, 기술, 방법, 경험부족 등을 탓할 수도 있겠지만 일차적인 책임은 소그룹 지도자에게 달려있다.
그러므로 소그룹의 지도자는
첫째, 소명의식이 투철해야 한다.“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딤전 1:12)라고 고백하던 바울과 같은 투철한 소명의식이 소그룹 지도자에게 있어야 한다. 하나님에 의해 부름 받았다는 의식이 있을 때 책임감 있게 일할 수 있다. 하나님의 경륜 가운데 자신이 평신도 지도자가 되고 그리스도의 일군이 되었다는 강력한 소명감을 가지고 소그룹 사역을 감당할 때 하나님께도 영광이 되고 이웃에게 덕이 되며 교회에 유익을 가져오게 된다.
둘째, 비전의 사람이어야 한다.비전(Vision)은 미래에 대한 계획, 통찰력, 관찰력 등으로 번역되기도 한다. 비전이 있는 지도자가 소그룹을 능력 있게 이끌어간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으로, 혹 사명을 가진 자로서 아직 도래하지 않은 미래의 모습을 마음속에 그려보며 그 꿈을 현실화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비전이 있는 지도자이다.
비전 있는 지도자는 그룹원들에게 미래의 방향을 제시하며 함께 그 길을 걸어가도록 확실한 그림을 보여준다. 무조건 미래만 전망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와 현재가 바탕이 되는 미래를 그룹원들에게 바라보게 하여 하나님 나라와 뜻을 성취하는 강한 동기를 불러일으키는 지도자가 이상적인 소그룹 지도자이다.
셋째, 사랑의 사람이어야 한다.소그룹의 지도자는 성경을 많이 알고, 배운 것이 많고, 경륜이 있는 사람보다 그룹원들을 뜨겁게 사랑하며 섬길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물으시면서 “내 양을 치라”(요 21:15-23)고 하셨다. 주님께서는 양을 사랑하는 자에게 당신의 양을 맡기시는 것을 알 수가 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예수님이 자기 몸을 내어주시기까지 사랑하신 그 사랑에 감격한 사람이 소그룹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
넷째, 삶의 본이 되는 사람이어야 한다. 신뢰는 리더십의 기초이다. 지도자가 신뢰를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다. 그룹원들은 지도자의 말보다 그의 행위를 중요시 여긴다. 사람은 듣는 것보다 보는 대로 살아간다. 그러므로 소그룹 지도자는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 만한”(빌 4:8) 사람이 되어야 한다. 모든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도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야 한다(딤전4:12). 이러한 덕목과 자질을 갖춘 사람이 소그룹의 지도자가 되어야 그룹원들의 모델이 되고 그런 소그룹이 생명력 있게 번식되어 나갈 수가 있다.
다섯째, 함께 동역 할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 유능한 지도자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사람들과 협동한다. 지혜로운 지도자는 자기보다 더 유능한 사람을 쓸 줄 아는 사람이다. 하나님 나라의 일은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더불어 일하는 공동체가 교회이다. 독불장군식으로 일하는 사람이 소그룹 지도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삼위 하나님으로 관계적 존재이시다. 우리 구원을 위하여 삼위 하나님이 함께 동역 하시며 구원을 완성하셨다. 자기의 위치를 지키며 그룹원들에게 마음껏 받은 은사대로 사역하도록 일을 부여하며 협력과 조화 속에서 함께 지어져 가는 공동체가 되게 하는 지도자야말로 훌륭한 소그룹 지도자인 것이다.
여섯째, 또 다른 지도자(leader)를 길러낼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새로운 지도자를 길러내는 것은 현재 지도자에게 달려있다. 소그룹 지도자의 마지막 가치는 계승으로 측정된다. 예수님께서도 공생애 3년간의 사역을 마치시고 12제자에게 그 사역을 위임하시고 승천하셨다. 제자들에게 위탁된 사역이 오늘날 우리에게까지 계승되고 있다. 바울도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저희가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딤후 2:2)고 권면하였다. 이처럼 재생산은 소그룹 지도자의 책임이다. 그러므로 소그룹 지도자는 자신의 뒤를 이을 후계자를 준비시키며 훈련시키고 있는가 자주 점검해 보아야 한다.
일곱째, 자신의 진보를 위하여 노력하는 사람이어야 한다.“이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여 너의 진보를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딤전 4:15) 목회자 이상으로 교회가 성장할 수 없는 것처럼 소그룹 지도자 이상으로 소그룹은 부흥할 수 없는 것이다. 교인의 수준이 절대로 목회자의 수준 이상이 되지 못하는 것처럼 그룹원의 수준도 그룹 지도자의 수준 이상으로 성장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소그룹 지도자는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자신의 진보와 성숙을 위해서 무단히 노력해야한다.
소그룹 지도자의 리더십 개발을 위한 제안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훌륭한 리더십이다. 우리는 지금 리더십 위기시대에 살고 있다. 이 나라와 세계 도처에서 참다운 지도자를 찾는 외침의 소리가 들려오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 성경적인 지도자의 리더십 개발을 위해서 교회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아울러 우리가 개발해야 할 소그룹 지도자의 리더십은 무엇인가?
1. 변화에 대처하는 리더십소그룹 지도자에게는 변화에 대한 개방적인 태도가 필요하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엄청난 속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변화와 정보의 흐름이 너무 빠르기 때문에 여기에 대처하지 않으면 방향감각을 잃을 뿐 아니라 소그룹 지도자로서 그룹원들을 이해할 수도 없고 바르게 섬길 수도 없다. 그룹원들에게 하나님 나라에 대한 비전을 심어주고, 가치관을 세워 주기 위해서는 ‘현명하게 변화에 대처하는 리더십’을 계발해야한다. 복음을 효과적으로 그리고 능력 있게 전달하기 위해서 그리고 진리를 보존하고 사수하기 위하여 시대와 상황에 맞게 다양한 방법으로 변화에 대처하는 것이 지혜로운 일이다. 지도자가 전통과 기존 체제의 구조들만을 고집한다면 결코 소그룹을 건강하게 지탱해 나갈 수 없다.
2. 사역을 분담 할 줄 아는 리더십루터는 종교개혁을 통해 부패한 로마 카톨릭의 교권주의로부터 평신도를 해방시켜 원래 성경의 가르침인 만인 제사장의 위치를 회복하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한국교회 안에는 평신도를 목사처럼 사역하게 하는 만인 제사장적 사역들이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다. 아직도 로마 카톨릭의 잔재인 교권주의, 형식주의, 의식주의, 계급주의가 교회와 교단 안에 팽배해 있다. 속히 교회는 평신도가 마음껏 사역할 수 있도록 사역의 장을 열어 주어야 한다. 평신도가 리더십을 발휘하도록 섬기고 도와야 한다.
‘평신도에게 사역을 위임하면 목사가 할 일이 없어지고 권위가 땅에 떨어지며 평신도가 권한을 행사하여 교회에 문제를 더 일으키지 않느냐?’는 의문을 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실제 사역을 해보면 반대의 현상을 볼 수 있다. 오히려 목사의 권위가 더 높아지고 목사가 효율적인 사역에 전념하게 된다. 그리고 목사와 같은 사역을 해보았기 때문에 목회자의 심정을 이해하고 목회자의 좋은 동역자가 된다. 또 목사로부터 계속 교육과 훈련을 받는 사역자들이므로 문제를 일으키기보다는 오히려 문제 있던 사람이 문제없는 사람으로 변화되는 일들을 경험하게 된다.
존 맥스웰은 그가 쓴 「리더십의 21가지 불변의 법칙」에서 “확신에 찬 지도자들만이 다른 이들에게 권한을 위임할 수 있다”는 말을 하고 있는데 전적으로 동감하는 말이다. 그러므로 교회의 영적 지도자는 평신도 지도자를 발굴하고 훈련하여 그들에게 사역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인 소그룹을 위임하는 리더십을 변함없이 발휘해야 한다. 그럴 때 건강한 소그룹이 탄생되며 충성스런 평신도 지도자가 많이 배출된다. 또한 소그룹 지도자들도 혼자 그룹을 이끌어 가는 것이 아니라 그룹원들과 사역을 분담하여 동역해야 한다. 그럴 때 역동성 있는 소그룹이 된다.
3. 종의 리더십(Servant Leadership)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막10:45) 성경은 지도자라고 말할 때 섬기는 자로서의 지도자를 말하고 있다. 폴 시다(Paul Cedar)는 그의 저서 「섬기는 지도자」에서 성경적인 지도자는 철저히 섬기는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지도자의 이상적인 모델을 3가지로 설명하였다.
쪾 큰 자가 되고자 하면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쪾 으뜸이 되고자 하면 종이 되어야 한다.
쪾 우리는 예수님의 모범을 따라야 한다.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일이 대표적인 모범이라 할 수 있겠다. 따라서 소그룹 지도자는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종의 리더십을 가지고 그룹원을 섬기고 사랑해야 한다.
4. 목자 리더십(Shepherd Leadership)“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요10:11)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요10:14) 위의 두 구절에서 예수님의 리더십이 나타나고 있다. 예수님은 목자로서
쪾 우리의 삶을 책임져 주신다.
쪾 우리를 위해 헌신과 희생을 아끼지 않으신다.
쪾 우리를 너무 잘 아신다.
쪾 우리를 돌보아 주신다.
이것이 오늘날 소그룹 지도자들이 가져야 할 리더십이다. 양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며 소떼에 마음을 두고 그들의 형편과 상황을 정확히 알아 사랑하고 치료해 주며 돌보는 지도자가 예수님을 닮은 목자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이다. 예수님께서 가지신 선한 목자 같은 지도자를 교회가 발굴하여 훈련해서 소그룹 지도자로 세워야 한다.
5. 부모형 리더십소그룹 지도자는 부모와 같은 심정을 가진 자여야 한다. 자식을 낳아 사랑하고 돌보며 평생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부모 같은 지도자가 필요하다(살전2:7-8, 11).
때로는 그룹원이 어그러진 길로 가거나 주의 말씀을 따르지 않는다면 훈계하고 권면하여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도록 해야 한다. 때로는 어머니 같고 때로는 아버지 같은 심정으로 소그룹을 이끌어 가는 지도자가 훌륭한 지도자인 것이다. 시대와 상황에 따라 지도력의 방법은 변하지만 본질적으로 지도력의 의미와 내용은 변하지 않는다. 특히 교회에 부모 같은 소그룹 지도자가 많아질 때 교회는 건강하게 된다.
6. 영적 훈련(경건훈련)을 통한 리더십영적 훈련은 하나님의 은혜의 통로이다. 이 훈련을 통하여 하나님이 우리 속에서 일하실 수 있고 우리를 변화시킬 수 있는 그곳에 우리를 가져다 놓는다. 아울러 우리에게 영적 훈련이 필요한 이유는 훈련되지 않고서는 부패하고 타락한 성품에서 나오는 그릇된 습관들을 이기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바울은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라”(고전9:27)고 말하였다. 우리 자신의 삶의 영역가운데 우리가 다스리지 못하는 습관이 있어 하나님의 성령이 그것을 이겨내기를 원하시는 것을 알면서도 우리 스스로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우리 힘으로는 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나 성령께서는 이미 우리에게 이길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하셨기 때문에 생활 속에서 부단한 영적 훈련을 통하여 그러한 문제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어떻게 적절한 조치들을 취해나감으로 영적 훈련을 쌓아 갈 수가 있겠는가?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딤전 4:7-8)
영적 훈련을 통한 리더십 개발이 소그룹 지도자에게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믿는다. 왜냐하면 나쁜 습관이나 악한 관습들을 벗어버리지 못하면 소그룹 지도자로서 그룹원들에게 아무런 인격적 감동이나 변화를 줄 수 없기 때문이다. 영적 훈련의 유형들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모두가 영적 훈련을 끊임없이 했던 대표적인 사람들이 말한 훈련 프로그램이다. 참고하면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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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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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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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윌라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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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휘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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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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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렌 세이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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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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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식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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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성(검소)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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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있기 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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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하는 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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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종하는 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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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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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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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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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하기 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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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받기 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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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일기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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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교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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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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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평교회 소그룹 지도자의 리더십 훈련평신도 사역자들이 지속적으로 훈련이 되지 않았던 초기에는 사역자들 자신이 영적인 매너리즘에 자주 빠져 기진맥진하는 현상들이 나타났었는데 사역자들의 진보와 발전을 위한 모임들이 시작되고 나서는 그러한 현상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약 5년 전 필자는 제자훈련 사역을 하면서 깊은 고민에 빠진 적이 있었다. 그 이유는 제자훈련 과정을 마친 사람들에게 계속적인 훈련을 어떻게 할 것인가 또 훈련받은 사람들을 어떤 사역에 어떻게 참여시킬 것인가? 사역자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무엇인가 하는 문제 때문이었다. 그러던 중 소그룹 목회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훈련된 사역자를 소그룹 지도자로 세워 그들에게 모든 사역을 위임하고 주일 오후마다 그들의 지도력 개발과 훈련을 하면서부터 더욱 목회 사역을 효율적으로 하게 되었고 보람과 만족을 얻게 되었다. 이런 은혜가 모든 동역자들에게도 임하기를 바란다.
최상태 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는 풀러신학교 D.Min과정 중에 있으며 화평교회를 개척담임하면서 제자훈련을 기초로한 가정교회목회에 헌신하고 있다. 현재는 경기지역 CAL-NET팀장으로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