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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평깨 60 호

수지 지역의 잠든 영혼을 깨울 터

2003년 05월 편집부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 이후 갖게 된 변화에 관해 나누기 위해 수지사랑의교회 유희경 전도사를 만났다.

5월 1일 창립예배를 드리는 수지사랑의교회는 인테리어 공사로 분주했다.

자그마한 평수에서 소박하게 일어나는 활발한 움직임이 수지 지역에 잠든 영혼들을 깨우려는 태동으로 다가온다. 아파트촌을 끼고 교회 건물 뒤쪽으로 산이 둘러쳐 있어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는 수지사랑의교회는 오랜 시간 사랑의 교회에서 영성개발훈련원을 이끌어 왔던 이인호 목사가 개척한 교회이다.

세미나를 통해 얻은 유익에 대해 유희경 전도사는 “대형 교회뿐 아니라 개척 교회 안에서도 수년간 검증된 사례 발표가 이루어지고, 그 안에서 양성된 목회자들이 세미나강사로 세워지는 것들이 강한 인상으로 남았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담임 목사님이 계획하시는 큰 그림을 이해하게 되어 비전을 공유할 수 있게 된것이 가장 큰 소득이었지요.”라고 말했다.

준비된 목회자로 소문난 이인호 목사와 똑 소리나는 유희경 전도사가 수지사랑의교회를 통해 일구어 낼 믿음의 승전보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