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⑤ 22년간 사랑받아 온 스테디셀러 『평신도를 깨운다』- 두 신학자가 본 『평신도를 깨운다』 리뷰
지난 20년 동안 CAL세미나의 신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제자훈련이 목회의 본질이라는 사실을 성경적으로 분명하게 증명하는데 기여를 한 것은 옥한흠 목사가 1984년에 출간하고 14년 후에 개정하여 내어 놓은 『다시 쓰는 평신도를 깨운다』(이하 『평깨』)라는 저서라는 사실은 아무도 부인할 수 없는 점이다. 이 책은 첫 판이 나오면서부터 많은 목회자와 평신도의 주목을 받아 지금까지 71쇄가 넘게 출간됐다. 이제는 전 세계 인구의 80% 이상을 점유한다고 볼 수 있는 영어, 일어, 중국어, 불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로 번역이 되어 제자훈련에 관심을 가진 이들이 손쉽게 읽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평깨』 내용에 대한 냉엄한 신학적 검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국내외에서 여러 번 가지게 됐다. 미국 웨...
기획
2006년 0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