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기뻐하는 청지기
청지기직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표현내가 아직 젊은 성도였을 때,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사가 행정임을 깨달았다. 나는 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들의 행정과, 또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일에 큰 어려움이 없었다. 심지어 초등학교를 다닐 때부터 놀이를 하든지,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일이든지 나는 그 중심에서 능숙하게 처리했다.하지만 이런 행정적 은사는 장년이 된 내게 걸림돌이 됐다. 나는 이 은사를 주신 하나님보다 이 은사에 더욱 의존하게 됐던 것이다. 나는 눈을 감고도 행정의 모든 일을 할 수 있었지만, 정작 하나님께서 이런 은사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어떻게 효과적으로 쓰길 원하시는지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결국 하나님께 회사 자산의 투자나 나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관리하는 부분에 대해 하나씩 여쭙게 ...
다시보는디사이플
2021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