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교회와 함께한 아름다운 인생길
돌아보면 모두 감사나는 26세에 한 번의 순종으로 42년 그리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때까지 주의 날개 안에 둥지를 틀고 누릴 수 있는 은혜를 충분히 입었다. 환경이나 상황에 굴복하지 않고, 즐거움으로 감사하며 웃으면서 살아왔던 세월을 돌이켜 보면 어떻게 이런 무궁무진한 은혜가 가능할까 감사할 뿐이다. 시편 91편 1절의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눈이 확 뜨였다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그 그늘 아래 주님만을 신뢰하며 하나님, 교회, 성도를 우선순위로 사명을 따라 살아왔다. 그리고 지금의 평안을 누림이 감사하다.하나님을 만난 체험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아버지와 나는 서울 중곡동에 사는 오빠의 집으로 이사하면서 서울 중량교교회에 등록했다. 학생회 신앙생활을 하는 중...
사모이야기
2020년 11월